손흥민 21호골 신기록, 외신 ‘대서특필’

  • Published : May 19, 2017 - 10:55
  • Updated : May 19, 2017 - 11:46
토트넘 소속 축구 선수 손흥민이 19일 (한국 시각)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이 날 손흥민, 해리 케인의 득점 덕분에 6-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EPA-연합뉴스)
시즌 20,21호 골을 한 경기에서 터트린 손흥민은 1985-1986 시즌 차범근이 독일에서 세웠던 한국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19골을 넘어 화제를 모았다.

경기 이후 토트넘 트위터에는 “손흥민의 득점으로 토트넘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골 이상 넣은 선수가 3명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는 글이 게재됐다.

ESPN FC는 19일 기사를 통해 “토트넘이 역대 급 승리를 거뒀다”며 “경기 초반엔 손흥민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이후 레스터시티가 대적할 수 없을 만한 리듬을 찾았다”고 선수의 기량을 추켜세웠다.

BBC 스포츠도 “손흥민의 끝내주는 스트라이크는 토트넘의 기록을 세우는 데 공헌했다”며 “손흥민의 첫 번째 골은 점점 커지는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