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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설리, 어제와 다른 오늘...

By 임정요

Published : April 27, 2017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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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에서 모든 사진을 삭제했다.

본인의 얼굴이었던 대표 사진도 손을 흔드는 이미지로 바꿔 이것이 SNS를 떠난다는 암시인지, 결별한 전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삭제 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설리의 사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삭제 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설리의 사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설리와 결별한 다이나믹듀오 가수 최자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서 설리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이 결별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설리는 바로 다음 날인 27일 최자의 사진을 그대로 남겨뒀던 인스타그램을 깨끗이 비운 것이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2년 7개월 만인 지난달 3월 결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