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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세 복싱 신동, 1초에 펀치가...

By KH디지털2

Published : Nov. 14, 2016 -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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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10살에 불과한 복싱 신동 하본 월튼 (Javon Walton)의 트레이닝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하본 월튼 인스타그램) (사진=하본 월튼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에서 하본은 코치가 갑자기 날리는 패드를 더킹 동작과 위빙 동작으로 피하는 동시에 원투펀치를 꽂는가 하면, 자기 얼굴 크기만한 글러브를 착용한 채 샌드백에 강펀치와 훅을 날리기도 한다.

펀치를 날리는 것 외에도, 타이어나 공 등을 이용해 강도높은 훈련을 받는 모습은 마치 프로 복서를 연상케 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영상은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트레이닝 영상을 모으는 머슬 매드니스(Muscle Madness)라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게시되었다.

누리꾼은 영상을 보고 “하체 기본기 움직임이 좋다,” “차기 챔피언이 될 재목이다,” “패드를 잘 친다는거랑 진짜 싸우는 건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