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블루포인트파트너스, 린 스타트업 캠프 개최

  • Published : Jul 19, 2016 - 09:24
  • Updated : Jul 19, 2016 - 09:24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국내에서도 운영된다.
KAIST 창업원(원장 김병윤)과 (주)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킨스타워에서‘제1회 린스타트업 캠프’를 개최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기업가 에릭 리스(Eric Ries)가 개발한‘린 스타트업(Lean Startup)’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최소한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고객반응을 살핀 후 다음 사업계획서에 개선내용을 반영하는 것을 반복함으로써 적합한 사업모델을 찾는 과학적 창업 방법론을 말한다.

미국 MS사의 이노베이션센터 등이 창업 및 혁신을 가르치기 위해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채택해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세계적 스타트업 전문기관의 멘토들이 대거 참여한다. 차이나 액셀러레이터의 윌리엄 바오 빈(William.Bao.Bean), MS코리아의 김대웅 부장, MS 벤처스의 앤디 셔넌(Andy Shannon), 린스타트업머신의 트레버 오엔스(Trevor Owens)대표 등이 참여해 참가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는 전문가 강연과 린스타트업머신(LSM)워크숍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자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강연하는 트레버 오엔스(Trevor Owens) 린스타트업머신 대표가 참여한다.  

그는‘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초기 창업자들이 장기간 사무실에 앉아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것보다 대략적인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고객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반복하는 것이 창업 성공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2박 3일 동안 아이디어 발표 - 인터뷰 및 사업모델 전화 - 솔루션에 적합한 최소요건 제품 확정 - 발표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기획자 ․ 개발자 ․ 디자이너가 한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팀워크 강화방법을 경험하고 현장에 나가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 등에 적용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된다.

캠프 참가자 중 적정한 사업모델을 찾은 5~8개 팀에게는 창업 및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최소 1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금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우수팀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멘토링을 지원하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윤 KAIST 창업원장은“이번 캠프는 초기 창업자들이 겪어야 할 문제점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창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대상은 전국의 예비 창업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캠프의 상세정보는 홈페이지(www.leanstartupcamp.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