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美女모델의 ‘누드비치’ 탐방기 인기폭발

By 최희석

Published : May 3, 2016 - 10:04

    • Link copied

미국 출신의 모델 제시카 클레멘츠와 남자친구 에릭 코노버가 촬영한 영상이 6일 만에 3백만이 넘게 조회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리브 해의 누드비치 (Nude Beach in Caribbe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코노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는데 해당 채널에 있는 다른 영상에 비해 수십 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 (유튜브)


하지만, 이 영상은 제목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다.

두 사람은 카리브 해 지역을 여행하면서 비디오를 제작하고 있는데, 제목과는 달리 당시 방문 중이던 지역을 소개하고 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담고 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단지, 10여 분 분량의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해안을 소개하며 수영복 없이 수영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사람이 없다는 설명을 더 할 뿐 제목과는 다른 내용으로, 온라인 게재물의 제목이 가진 효과를 보여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