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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페인트만 칠한 여가수 ‘가리지도 않아’ 민망

By 석지현

Published : Nov. 12, 2015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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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eea Volianova (Buzzfeed) Nadeea Volianova (Buzzfeed)
영화 ‘007 스펙터’의 개봉을 기념해 나체로 본드걸을 따라한 사진을 올린 미국의 여가수가 화제다.

러시아 출신 팝스타 나디아 볼리아노바(Nadeea Volianova)는 최근 나체인 상태로 온몸에 금색 페인트를 칠한 사진들을 과감 없이 공개했다.

나디아는 1965년에 개봉한 ‘007 골드핑거’에 나오는 본드걸(셜리 이튼 역)을 따라한 것으로 한 손은 총을, 다른 한 손으로는 중요한 부분을 가리는 포즈도 취했다.

나디아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야생동물 사냥에 대한 시위로 자신의 SNS에 나체 사진을 올렸고, 작년 말에는 미국 LA에서 2015년 새해를 맞이해 포르노스타에서 이탈리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치치올리나 콘셉트의 ‘새해 이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Nadeea Volianova (Buzzfeed) Nadeea Volianova (Buzzfeed)
Nadeea Volianova (Buzzfeed) Nadeea Volianova (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