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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번엔 동성애 논란?

By 석지현

Published : Nov. 9, 2015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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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19금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는 뱀과 채찍이 등장하고 동성애를 표현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약 20초짜리 티저 영상에는 서인영이 금발의 외국 여성과 키스를 하려는 장면과 채찍을 들고 상반신을 벗은 남성에게 다가서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거짓말’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신곡 ‘소리 질러’로 방송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의 이번 신곡 ‘소리 질러’는 2012년 발매됐던 ‘ANYMORE’의 연장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있어서 그동안 서인영이 보여 준 어떠한 곡보다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며 신곡 ‘소리질러’의 19금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