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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남자들만 소개해주는 데이팅 앱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ly 3, 2015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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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허핑턴포스트는 독특한 데이팅 앱을 소개하는 기사를 배포했다.

소개된 7orBetter 라는 데이팅 앱은 남녀관계에 있어 남성의 페니스 크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 조건에 부응하는 남성들을 여성들과 매칭시켜준다. 

(123rf) (123rf)

창시자 스티븐 패스터넥은 2008년 론칭한 후 현재 40,000명의 회원을 그러모았다.

패스터넥은 여성 친구들의 불만 상담 중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많은 시간을 들인 남자가 알고 보니 ‘작다’는 걸 안 여성 친구들이 불평했다”는 패스터넥은 그들을 위해 머리카락색, 신장 등과 같이 페니스 크기도 기재하는 웹사이트를 만들 생각을 했다.

"섹스는 남녀 사이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며 “어째서 그걸 연애에 앞서 알려주는 것이 정치적으로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패스터넥의 7orBetter에 등록하는 남성들은 페니스 크기가 평균 7인치 (17센티미터)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