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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음굴에서 발견된 ‘이것’... ‘경악’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ne 29, 2015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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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사라졌던 양이 매음굴에서 발견돼 화제다. 

독일의 뉘른부르크 동물원에서 사라진 양이 약 170마일 (273km) 떨어진 뮌헨의 성매매 공간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23rf) (123rf)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뉘른베르크의 한 성매매업계 종사자가 동물원으로 침입해 관리인이 점심 휴식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양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이 이렇게 동물을 훔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25마리의 동물을 훔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양에 대한 페티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시라는 이름의 이 양은 9일간 매음굴에 붙잡혀 있었으나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없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