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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

발상의 전환, 거꾸로 접는 우산 화제

By 최희석

Published : May 27, 2015 -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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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펴고, 빗물을 실내에 흘릴 걱정도 없는 새로운 우산이 화제다.

엔지니어 제난 카짐(Jenan Kazim)이 개발한 ‘카즈브렐라(Kazbrealla)’는 일반 우산과는 반대로 접힌다.

비에 젖은 면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젖지 않은 면이 바깥으로 나오는 것.

바깥면이 안으로 간 만큼 카즈블렐라는 빗물을 실내에 흘리지도 다른 소지품을 젖게 하지도 않는다.

카즈브렐라는 아주 작은 틈으로도 접고 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내릴 때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우산을 펴고 접을 때도 매우 쉽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