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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빅뱅 신곡, 해외 한류팬 반응영상 ‘봇물’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y 3, 2015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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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지난 1일 3년간의 공백기 끝에 공개한 음원 “루저(Loser)”와 “베베(Bae Bae)” 가 공개 직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유튜브)

두 곡은 모두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루저”는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베베” 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중화권에서의 관심 역시 뜨겁다. “루저”와 “베베”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분야에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발표 직후 세계 각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해당 신곡들에 대한 해외 반응 영상이 쏟아져 나와 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유튜버들의 빅뱅 신곡에 대한 반응 영상을 소개한다.

1. 두 소녀가 “루저” 뮤직 비디오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연신 짧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Oh my god”을 반복한다. 



2. 빅뱅의 컴백을 “왕의 귀환”이라 칭하는 한 유투버의 영상. 빅뱅의 신곡 “루저”에 대한 해설과 함께 감상을 나눈다.



3. 하단은 위 유투버의 “베베” 반응 영상이다.



4. 두 소녀가 빅뱅의 두 신곡을 감상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영상. 



해당 영상들은 각각 모두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원곡의 인기와 더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편, 빅뱅은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초 한 곡씩을 발표, 총 네 달간의 발표곡을 묶어 올해 9월 앨범 ‘메이드’(MADE)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빅뱅은 지난달 25~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열어 15개국에서 70여 차례 무대에 설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