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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보다 넓은 혀 父女 기네스 등재… 얼마나 넓기에?

By KH디지털2

Published : April 22, 2015 -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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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녀가 세상에서 가장 넓은 혀를 가진 남녀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에 사는 바이런 쉴링커(47)와 그의 딸 에밀리 쉴링커(14)가 각각 세상에서 혀가 가장 넓은 남녀로 기네스북에 올라 인근 지역에서 일약 스타로 부상했다고 최근 외신들이 보도했다.

(유튜브) (유튜브)

바이런은 딸의 숙제를 도와주던 중 우연히 기네스북을 펼쳐보게 됐고, 세계에서 가장 넓은 혀를 가진 호주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그는 집에 돌아온 길로 곧장 딸과 자신의 혀 넓이를 잰 뒤 기네스북 측에 “가장 넒은 혀” 기록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몇 달 뒤 그들은 기네스북에 “가장 넓은 혀를 가진 사람” 들로 등재됐다.

바이런과 에밀리의 혀 넓이는 각각 8.6cm와 7.3cm로, 바이런의 혀는 최근 출시된 애플사의 아이폰 6보다 2cm 더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