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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직 공립중학교 교장이 27년간 아동 성매수를 하고 포르노를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8일 일본 민영방송인 닛테레에 따르면 요코하마 시립중학교 전 교장 다카시마 유헤이 (64)는 1988년부터 1만 2000명을 성매매를 했다. 그는 매년 한 해에 3차례씩 필리핀으로 성매수 원정을 다녔다가 아동 성매수 및 포르노 촬영 등의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장은 지난해 1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10대 소녀와 음란행위를 했으며, 음란 영상을 SD카드에 저장,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집에서 400여 개의 앨범에서 여성의 음란 사진 15만 점이 발견됐다.
매체에 따르면 다카시마는 1988년부터 3년간 필리핀 마닐라의 일본인 학교에 재직했는데 이때부터 성매매를 시작했다. 귀국 후에도 1년에 3번씩 65번이나 매년 필리핀으로 성매매 여행을 떠났고, 미성년자만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카시마는 경찰 조사에서 “추억 만들기였다”며 “일의 압박이 심할 때 해방감을 맛볼 수 있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khnews@heraldcorp.com)
8일 일본 민영방송인 닛테레에 따르면 요코하마 시립중학교 전 교장 다카시마 유헤이 (64)는 1988년부터 1만 2000명을 성매매를 했다. 그는 매년 한 해에 3차례씩 필리핀으로 성매수 원정을 다녔다가 아동 성매수 및 포르노 촬영 등의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장은 지난해 1월 필리핀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10대 소녀와 음란행위를 했으며, 음란 영상을 SD카드에 저장,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집에서 400여 개의 앨범에서 여성의 음란 사진 15만 점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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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시마는 경찰 조사에서 “추억 만들기였다”며 “일의 압박이 심할 때 해방감을 맛볼 수 있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안겼다.
(kh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