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섹스 할 때 가장 위험한 체위는?

By 옥현주

Published : Jan. 23, 2015 - 16:52

    • Link copied

여성들이 섹스를 재미 없고 의무적인 숙제같이 느꼈던 나날들은 이제 끝났다.

하지만 즐거운 성생활을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행위들이 커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23rf) (123rf)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연구 결과를 인용, 성생활 중 음경 골절을 일으키기 쉬운 체위는 “여성상위체위”라고 보도했다. 

비뇨기학 저널에 실린 한 논문은 30대 중년의 남성을 13년동안 관찰해 음경 골절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했다.

음경 골절 및 성생활 중 부상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여성이 남성 위로 올라가 삽입 하는 “여성상위체위”다.

논문은 “여성상위체위는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자세며 음경 골절과 관련돼 있다”고 말한다.

여성이 성행위를 컨트롤 할 땐 여성의 무게가 남성의 성기에 실려 골절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남성이 여성 뒤에서 삽입하는 행위 역시 음경 골절의 원인이 된다고 이 논문은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