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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내부 둘러보니…
전국에서 최근 4년간 거래된 아파트들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전용면적 193㎡(제곱미터)가 65억원에 거래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천122만원에 달했다.
10억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는 서울에 있었고,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지에는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마크힐스 다음으로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였고, 3위는 성동 갤러리아포레로 조사됐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이런 데는 누가살까?”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한번 살아보고 싶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아파트가 빌딩값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