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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이하늬-신세경 높은 노출 수위에 민망

By 신용배

Published : Sept. 3, 2014 -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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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2’ 최승현이 이하늬 신세경과 함께한 노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최승현은 영화 후반 ‘집단 노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승현은 “옷을 벗고 화투치는 장면은 남자 배우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 익숙치 않아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며 “여성분들과 벗고 있으니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날은 화기애애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갔다”며 설명했다.

영화 후반부에는 갈등이 최고조에 달함과 동시에 ‘집단 노출신’이 등장한다. 대길(최승현), 미나(신세경), 우사장(이하늬), 아귀(김윤석), 장동식(곽도원) 등이 속옷만 입은 채 화투를 친다.

특히 신세경은 속옷차림으로 화투를 치다가 입고 있던 팬티마저 벗으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하는 높은 수위의 연기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와 노출신을?”, “타짜2 최승현, 기대된다”, “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대박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9월3일 개봉.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