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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태국 재벌2세와 결혼 '남편 신상 보니 입이 쩍'

By 정주원

Published : July 14, 2014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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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30)가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으며 신혼살림은 방콕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과 함께 결혼사진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주아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축하합니다” “신주아 결혼, 남편 훈남이다” “신주아 결혼, 제벌2세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배우 신주아와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 (페이스북) 배우 신주아와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 (페이스북)

<관련 영문 기사>

Shin Joo-ah marries Thai businessman


Actress Shin Joo-ah tied the knot with a Thai businessman in Bangkok, Thailand, on Saturday.

Shin’s husband, 32, is reportedly the son of the founding family of Thai paint manufacturer JBP. Shin is two years her husband’s junior.

Shin is known to have met her husband through an elementary school friend who frequently traveled to Thailand.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