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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결혼…누리꾼 반응을 보니

By 신용배

Published : July 10, 2014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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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 달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10일 OSEN은 “조혜련이 남자친구와 지난 7일 직계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한 식당에서 서로 반지를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결혼, 이번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조혜련 결혼, 정말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등 축하하는 반응과 “조혜련 결혼, 이혼한지 언젠데 벌써 재혼?”, “조혜련 결혼,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등의 놀라워하는 반응을 교차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해 연말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인의 소개로 무역에 종사하는 사업가인 현재 남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초 MBC ‘세바퀴’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뉴스>

Cho Hye-ryeon marries businessman


Comedienne Cho Hye-ryeon said on Thursday that she married a businessman in late June. 

Cho, 44, tied the knot with her 42-year-old boyfriend in a restaurant. The exact date and location of the marriage was not disclosed. The wedding ceremony was kept simple, with only family members invited.

The couple had been dating for about 11 months before walking down the aisle.

This is the second marriage for the comedienne. She divorced her first husband in 2012, ending an 11-year marriage.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