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가장 ‘행복한 과일’...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과일 1위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ne 18, 2014 - 14:29

- Link copied

딸기가 가장 ‘행복한 과일’이라는 연구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런던대학교에 따르면 86%가 딸기 먹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행복해지고 여유로워진다고 응답하였다. 독특한 딸기만의 향은 즐거웠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러 회사들이 “딸기향”을 개발하려고 했으나 딸기만의 향을 재현하는 것이 어려워 다 실패했다 한다.

소리가 맛에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딸기를 떠올리면 피크닉 등을 떠오르게 되지만 바나나 혹은 사과는 바쁜 상황에 먹는 스낵으로 인식되어 회사 소음이나 대중교통을 떠오르게 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

<관련 영문 기사>

Strawberries, the most ‘happy fruit’

Researchers have discovered that strawberries are one of the most “happy fruits,” according to the Daily Mail.

Research done by London University revealed that 86 percent of people become happy and relaxed only by thinking about eating strawberries. The unique smell of the berry can “evoke happy memories.”

Because of these reasons, many companies have tried to create an artificial strawberry smell but many have failed.

The study also found out that sound has some impact on taste as well. If thinking of strawberries, one automatically connects it with a happy picnic. But fruits such as apples or bananas which are “meals on the go,” are connected with the image of heavy traffic or a busy office.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hnncho@heraldcorp.com)

딸기, 가장 ‘행복한 과일’...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과일 1위

More from Head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