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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14년만 드라마 컴백

By 윤하연

Published : Dec. 16, 2013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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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전지현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전지현이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 긴장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극 중 역할인 천송이는 한류 여신에서 인기가 추락하는 사건을 겪게 되지만 동시에 가장 코믹한 캐릭터라고 전했다. 

 
전지현 전지현


14년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조선시대부터 살고 있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스타 천송이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된다.



<관련 영문 기사>

Jun Ji-hyun makes comeback with TV drama

South Korea’s top actress Jun Ji-hyun said she was nervous about making a comeback with the upcoming drama “Man from the Stars” after a 14-year hiatus from the small screen.

“I am to play the role of a top hallyu actress, Chun Song-yi, who falls from stardom, but the character is on the whole very comic,” said Jun at a press conference for the drama, held on Monday.

The drama portrays a romance between Do Min-joon (Kim Soo-hyun), a handsome alien whose been alive since the Joseon era, and once-famous star Chun Song-yi, played by Jun.

The drama “Man from the Stars” will kick off on Dec. 18.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yhayo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