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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기업계 ’아동 마케팅’ 시끌

미국 총기업계가 아이들을 상대로 총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미국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다.

전국사격스포츠재단(NSSF)과 전국총기협회(NRA)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들을 어려서부터 총기에 친숙하게 만들어야만 미래 총기 애호가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아이들을 겨냥한 총기 홍보 마케팅이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
아이들을 겨냥한 총기 홍보 마케팅이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

아이들에게 총기를 익숙하게 만들 전략으로 총기 산업 종사자들은 공격용 소용을 선보이고, 아동 대상의 ‘반자동 권총’ 사격대회를 개최하고 유명한 총기 제작업체가 관련 비디오 게임의 개발을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용 총기 홍보 잡지인 ’주니어 슈터’는 반자동 소총을 든 15살 소녀를 표지모델로 세워 소총을 홍보하기도 했다.

총기업계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총기에 빨리 노출시킬수록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뉴욕대의 제스 샤트킨 교수는  “아이들의 뇌는 통상 충동적이고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른보다는 총기를 취급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영문 기사>

Firearms industry aims for young generation  

By Kim Ji-yeon, Intern reporter

The firearms industry is promoting guns to young people to ensure future sales, according to the New York Times.

The U.S.-based daily cited a report by the National Shooting Sports Foundation and the National Rifle Association of America, suggesting that giving young people the opportunity to use guns is important to secure future customers.

As part of the industry’s strategy, the firearms industry is developing military-style rifles, sponsoring semiautomatic-handgun competitions and investing in target-shooting video games for youths.

Junior Shooters, a firearms magazine for children, once used a 15-year-old girl holding a semiautomatic rifle as its cover girl, encouraging young readers to purchase the gun, the paper said.

The move is interpreted as a sign that the sooner children are exposed to firearms, the more likely youths are more to enjoy safer and healthier leisure activities.

Critics, however, voiced concern.

“Young people are naturally impulsive and their brains are engineered to take risks, making them ill suited for handling guns,” the paper quoted Jess Shatkin, director of undergraduate studies in child and adolescent mental health at New York University, as sa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