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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executive of suspended Mirae Mutual Savings Bank found hanged

A senior executive of the suspended Mirae Mutual Savings Bank has been found hanged in an apparent suicide that would be the fourth such case in nine months, police said Friday.

   The 50-year-old banker only identified by her surname Kim was found hanging by her scarf at a motel room in Seoul Friday afternoon, they said.

   She checked in the motel around 11:20 p.m. on Thursday and was set to be summoned by prosecutors over financial irregularities surrounding the bank, which was suspended on May 6 along with three other savings banks due to financial weakness.

   Mirae's chief executive Kim Chan-kyong was arrested on embezzlement charges after the suspension and Kim was considered a close aide to the arrested banker, police said.

   Police are investigating the cause of her death, and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whether she left a suicide note.

   Since last September, executives of three other suspended savings banks have committed suicide amid a widening probe into corruption at their banks.



<관련 한글기사>

미래저축은행 회장 최측근 女상무 자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56ㆍ구속기소) 회장의  최 측근으로 알려진 미래저축은행 김모(50ㆍ여) 상무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김 상무가  스카프 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발견했다.

    김 상무는 24일 밤 11시 20분께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김 상 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숨진 김 상무는 미래저축은행 제주 총괄이사이자 여신담당  임 원으로 이날 오후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상무가 자살한 것으로 확인되면 저축은행 비리 수사와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저축은행 고위 관계자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9월 압수수색 도중 제일2상호저축은행 정구행(50) 행장이 투신한 이후 작년 11월 토마토2저축은행 차모(50) 상무, 지난 1월에는 에이스저축은행 김학헌(57)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미래저축銀 제주 본점 상무는>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의 조사를 앞두고  25 일 서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미래저축은행 김모(50ㆍ여) 상무는 평직원 출신으로 구 속된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저축은행의 전신인 대기상호신용금고 때부터 근무해온 그는 미혼으로, 김 회장이 1999년 금고를 인수한 이후 초고속 승진했다.

    김씨는 제주 지역을 총괄하며 서울 서초구 지점을 자주 찾아가 김 회장에게  제 주 본점의 현황들을 보고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김씨는 김 회장이 차명으로 소유했던 서귀포시 하얏트호텔 내 유니콘 카지 노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콘의 한 관계자는 "이전에 카지노 직원들이 미래저축은행에 영업 관련 보고 를 하러 갈 때마다 '김씨를 만나러 간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이런 연유로 김씨는 저축은행 비리 수사 과정에서 미래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 들을 풀 수 있는 중요 인물로 분류돼 조사를 받아왔다.

    김씨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 식에 제주에 남아있던 그의 가족들은 대부분 서울로 올라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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