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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ce chief casts doubts over time, place of Kim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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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blished : Dec 20, 2011 - 20:52
  • Updated : Dec 20, 2011 - 21:07

The head of South Korea'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on Tuesday expressed cautious doubts over the time and location of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s death, parliamentary officials said, raising questions over whether the communist North tried to beautify Kim's death.

 

NIS chief Won Seo-hoon (Yonhap News)



North Korea previously said Kim died early Saturday while on a train in motion during a field guidance tour.

Attending a special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Intelligence Committee, NIS chief Won Sei-hoon said a special train used by the late North Korean leader was spotted stationary at Pyongyang's train station at the time of his death announced by the North, according to the parliamentary officials.

"There were no signs the train ever moved," he was quoted as telling the parliamentary committee.

The time and place of Kim's death may be very sensitive to North Korea's remaining leadership, which is apparently trying to ensure successful succession of power to Kim's youngest son Jong-un on the late leader's legacy.

The North's Korean Central News Agency reported Tuesday that North Korean people, "young and old, men and women, are calling Kim Jong-il, who gave tireless field guidance, making total dedication day and night to the happiness of the people."

The NIS chief pointed out that there had been no public appearances made by the late Kim since Friday.

He refused to comment, however, on what a ruling party legislator on the parliamentary committee called a rumor about Kim's death at his official residence in Pyongyang, saying it was a report that has yet to be confirmed.

 

<한글기사>

"룡성역 대기열차서 김정일사망"..北발표의혹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달리 는 야전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는 북한의 발표와 달리 대기 중인 열차에서 숨을 거뒀 다는 분석이 20일 제기됐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 위원장 사망 시점에) 김정일 전용 열차가 평양 룡 성역에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김 위원장이 어디에 가려고 (열차에) 탄  상태에 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열차가 움직인 흔적은 없었다"고도 말했다.

위성사진 등 각종 정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열차는 지난 15일부터 움직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달리는 야전 열차 안에서 서거했다'는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의 발표 와는 다른 것이어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마지막 공개 활동 이후 16일부터는 외부 활동을 위 한 동선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15일 평양에 위치한 광복지구 상업중심(대형마트)과 하나음악정보센터를 찾았다.

또한 일각에서 `김 위원장이 16일 밤 평양 관저에서 사망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정보 당국도 관련 첩보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 김 위원 장의 사망 장소 및 시점, 상황 등에 대해 "(북한의 발표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애매 하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이와 함께 김관진 국방장관 역시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위원 장의 사망 장소에 대해 "여러 상황을 검토 중으로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사망 시점과 장소 등을 북한이 의도적으로 조작해  발표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