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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s on a trial as a pet python kills two-year-old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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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 July 14, 2011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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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ther is facing up to 35 years in jail for third-degree murder after her 2-year-old daughter was strangled by a pet python that escaped from its terrarium, the Daily Mail reported.

Jaren Hare and her 34-year-old boyfriend, Jason Darnell, are charged with manslaughter and child abuse in the 2009 death of Shaianna Hare.

Documents reveal the couple had not fed the 2.6-meter Burmese python for a month before the accident and that the snake had escaped repeatedly.

(AP) (AP)


Darnell told detectives the snake was in its tank when he went to bed that night. An hour later, he found the python in the hallway, stuffed it in a mesh bag and put it in its tanDarnell told investigators he found the snake coiled around Shaianna’s head, its fangs sunk into her forehead the next morning.

While the snake has been kept at a wildlife center since the incident, the animal is to be produced in court as evidence by photographs.



By Jung Eun-jung

(kristin2j@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요약>

굶주린 애완용 뱀, 2살 女兒 먹이로 착각..


사육 공간을 빠져 나온 애완용 뱀에 질식사 한 두 살 배가 딸의 엄마가 3급 살인 혐의로 35년 징역형을 받게 될 수 도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리 지에서 보도했다.



두 살 배기 딸을 둔 제른 헤어와 34살의 남자 친구 제이슨 다넬은 2009년 딸 샤이애너의 죽음과 관련해 아동 학대와 살인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법정 문건에 의하면 이 커플이 버마 산 비단뱀에게 한 달 동안 먹이를 주지 않은 채 허술한 테라리움에 보관하여 뱀이 사육 공간을 자주 빠져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다넬은 그가 밤에 침실로 향할 때 뱀이 보관함에 있었지만 한 시간 후 복도에 있는 것을 발견해 그물망에 넣어 사육 공간에 다시 두었다고 수사관에게 진술 했다.



그 다음날 아침 다넬은 뱀이 샤이애너의 이마에 송곳니를 넣은 채 똬리를 틀어 감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신고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이후 비단 뱀은 동물보호소에 맡겨졌으며 법정에서는 사진으로 증거 자료를 대신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