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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problem led Russian genius to Poincare

MOSCOW, (AFP) - The reclusive Russian maths genius who solved one of the world's most perplexing mysteries said in a rare interview Thursday that he began his training by figuring out how Jesus walked on water.

Grigory Perelman shot to international fame by solving the seemingly intractable Poincare conjecture and then turning down the million-dollar prize awarded in the mathematics world's version of the Nobel.

The 44-year-old now lives with his mother in a working-class Saint Petersburg high-rise and studiously avoids the press.

But he told the mass-circulation Komsomolskaya Pravda daily that he and other Soviet-era students developed their prowess by learning to think in abstract terms at a very young age.

"A baby starts gaining experience from birth. If you can train the arms and legs, then why not also the brain," Perelman said in the interview.

He said his grammar school class never encountered an "unsolvable" problem but faced a tricky one when asked to solve the Biblical mystery of how Jesus managed to walk on water.

"I had to solve how fast he had to be walking across the water in order not to fall through," Perelman said.

Asked if he managed to solve the problem, Perelman replied that "if the legend still exists today, that means I was not wrong."

The Poincare conjecture is regard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questions in topology -- a geometry-related branch of mathematics that deals with spatial properties.

It essentially asserts that any shape without a hole can be stretched or shrunk into a sphere.

Perelman published his findings on the Internet in 2002 and 2003.

He won the Fields Prize -- awarded every four years since 1936 -- in 2006 and then famously turned down the prize money by saying he did not want to be a figurehead for the mathematics community.


<한글 요약>

예수님이 7대 수학 난제의 해답?

지난 2006년 수학계의 난제 중 하나였던 '푸앵카레의 추측 (Poincare conjecture)'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수학 천재가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 러시아 수학 천재는 자신이 그 어려운 난제를 풀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어떻게 물 위에서 걸을 수 있었는가를 연구하다보니 나왔다고 했다. 2006년 푸앵카레 추측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나서 은둔생활에 들어갔던 이 수학 천재 그리고리 페렐만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푸앵카레 추측은 앙리 푸앵카레라는 프랑스의 수학자가 1904년 제시한 난제로 "어떤 하나의 닫힌 3차원 공간에서 모든 밀폐된 곡선이 수축되어 하나의 점이 될 수 있다면 이 공간은 반드시 원구로 변형될 수 있다"고 제시한 추측이다. 

당시 페렐만은 푸앵카레 추측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사라지는 바람에 수학계를 애타게 했었다. 그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볼 수 있는 '필즈 메달 (Fields Medal)'과 수학계 7대 난제를 푸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100만 달러의 상금도 마다하고 행방을 감추었기 때문이다. 

러시아로 돌아간 것으로만 알려졌던 그는 최근 상페테르부르크에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철저히 언론을 피하고 있었으나 최근 한 언론과 한 이 인터뷰에서는 러시아에서 자라난 또래 친구들은 모두 어렸을 때 부터 추상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팔과 다리를 훈련시킬 수 있듯이 두뇌도 훈련시키기 나름"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풀 수 없는' 문제란 없었다고 말했다. 그 중 가장 까다로웠던 문제가 '예수가 어떻게 물 위에서 걸을 수 있었는가?'라는 질문이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다보니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해답을 구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만약 전설이 아직 남아있다면 내가 맞았을 것"이라고 했다. 

페렐멘은 상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16세에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만점을 받았고 2006년 푸앵카레의 추측을 풀면서 세계적인 천재로 인정받았다. 이후 미국의 유명 대학에서 교수직 제의도 받았지만 이를 마다하고 러시아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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