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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n pop star makes donation for Japan quake relief

By 문예빈

Published : March 14, 2011 -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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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un-joong, a member of the popular South Korean boy band SS501, has donated 100 million won (US$88,700) for earthquake relief efforts in Japan, his agency said Monday.


Keyeast, Kim's management agency, said the singer/actor sent the money to his Japan-based agency, DA, earlier in the day.

To mark the Japanese premier of his South Korean television show, Kim was scheduled to meet with fans in Tokyo last Sunday, but he canceled the event after the country was devastated by a 9.0-magnitude earthquake and an ensuing tsunami on Friday.

Kim, 24, is the leader of the quintet SS501 and has also appeared in hit local television dramas.

(Yonha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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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  김현중, 日에 1억 원 기부

한류스타 김현중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금에 써달라며 14일 일본 소속사 DA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는 이날 "김현중 씨가 오늘 오전 일본 소속사에 1억 원을 송금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급한 곳에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그룹 SS501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현중은 지난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로 가수에 이어 연기자로서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송을 기념해 지난 13일 도쿄에서 팬미팅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앞서 11일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행사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