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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Artday app adds culture to smartphones

English version of popular application to be released by the end of February

The mobile art application artday is increasingly popular among both Android and Apple smartphone users, on the back of its provision of extensive information about local art exhibitions, discount coupons for art cafes and products, and objective user reviews.
A screen shot of exhibition information from “artday” app on an Android-based smartphone.
A screen shot of exhibition information from “artday” app on an Android-based smartphone.

The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artday said it initially launched the free smartphone art app on Dec. 7 for Android users and the number of the app downloads hit higher than 10,000 within the first week in the T Store and Android app market.

With the same app launched for iPhone users Tuesday, the artday app ranked in the top 30 recommended apps in the lifestyle category of Apple’s App Store in just one day, artday said.
A screen shot of a user review of “artday” app on an Apple iPhone. (artday)
A screen shot of a user review of “artday” app on an Apple iPhone. (artday)


The company said it had signed contracts in October with leading exhibition venues and art galleries such as the Seoul Arts Center, Leeum Samsung Museum of Art, Gallery Hyundai, Kukje Gallery, as well as with major auction companies including K Auction and Seoul Auction.

The first display of the application shows major exhibitions running in Seoul but information about art events in other major cities such as Busan, Daegu and Gwangju is also available.

In the “category” menu, users can scan through exhibition information by period, location and genres.

The period section is divided into four parts ― upcoming exhibitions, those finishing within two weeks, those running for longer than two weeks and permanent exhibitions.

Genres include painting, sculpture, photography, art auction, and children’s exhibitions.

A strong feature of the application is the provision of discount coupons for art cafes and art products.

For example, the app is currently offering a one-time-use coupon for Youk Shim Won Kitchen’s pancake and coffee set menu for 10,000 won ($9) instead of the original price of 18,000 won. However, there is no ticket discount for exhibitions.

Within the app, a function allows users to rank the exhibitions and leave comments on the board.

“We’re getting very positive reviews in the Apple’s App Store. Users say it is good that they can see reviews of other users,” said Lee Bo-mi, planning manager of artday.

“We’re planning to launch an English version of the app in late February or early May.”

With the launching of the English version of artday, the app will enable users to operate group purchasing for discounted exhibition tickets, she added.

To download artday from Apple store, the iPhone needs to be updated to the latest OS version, she noted.

The company is also offering art information on Twitter at twitter.com/art_day. For details, call (02) 3210-2255 or visit www.artday.co.kr.

By Kim Yoon-mi (yoonmi@heraldcorp.com)


[한글뉴스]

예술·스마트폰 ‘행복한 만남’…내 손안에 미술관 있다

예술과 디지털의 행복한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디지털 세상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있던 예술계가 스마트폰과의 만남을 잇따라 시도하면서 스마트폰이 ‘예술의 대중화’라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것. 일각에선 벌써부터 ‘팝아트’에 버금가는 예술의 혁명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최근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의 선두주자는 단연코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두 가지로 세상과 대면한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은 출시 이틀 만에 t스토어 추천순위 2위에 오른 데 이어,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1주일여 만에 다운로드 수 1만건을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아트데이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서울 등 주요 도시 300여개의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 정보를 한 곳에 담았다. 그동안 전시회를 찾기 위해선 일일이 전시회를 검색하는 수고를 해야 했다. 하지만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전시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미술 전시 정보 이외에도 아트카페, 아트숍, 아트강좌 쿠폰 코너도 마련, 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한몫했다. 또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내가 본 전시에 댓글달기는 물론 평점주기를 통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

아트데이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고궁박물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 등 국공립 및 시립미술관이 잇따라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계뿐 아니라 공연이나 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는 애플리케이션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예술에 대한 갈증

이처럼 예술을 소재로 한 애플리케이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일반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예술에 대한 갈증이 크기 때문이다.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찾는 것과 같은 맥락인 셈이다. 이와 함께 날이 갈수록 문화생활에 대한 향수가 커지고 있는 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인 배종철(39) 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여유를 원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공통 관심사”라며 “최근 문화예술과 관련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직장인이라면 하나쯤은 반드시 다운로드 받는 필수품이다”고 말했다.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 댓글을 보면 좀 더 명확해진다. 아이디 최대림 씨는 “전시회 가보고 싶어도 정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덕분에 가족과 나들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아이디 진환 씨는 “아트에 무뇌, 문외한인 저에게 창에 드리우는 따뜻한 겨울 햇살 같네요. 유용하게 쓸게요”라고 했으며, 아이디 혜진 씨는 “기다리던 어플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깨알 같은 전시정보들이 업데이트되길”이라고 남겼다.

아트데이 이보미 기획실장은 “처음 아트데이를 기획할 당시만 해도 게임이나 소셜마켓처럼 대중화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하지만 막상 아트데이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자마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대중화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그만큼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목마름이 얼마나 큰지를 방증하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예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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