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석지현
석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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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범 8명 사망 ‘7명은 자살 조끼 폭발’
1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2차전쟁 이후로 최악의 테러를 벌인 테러범 8명이 진압과정에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의 테러범들 가운데 7명은 자동 폭발 장치가 내재된 자살용 조끼가 폭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FP)나머지 한 명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100여명을 살해한 4명 중 한 명으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파리 7곳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벌여 최소 150여명을 살해하고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특히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열린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진 뒤 생존한 인질을 확인 사살해 최소 100명을 살해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망한 테러범 중 3명은 프랑스와 독일의 A매치 축구 경기가 벌어진 파리 북부 스타드 드 프랑스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키며 숨졌고, 1명은 파리 동쪽 거리에서 발견됐다 <관련 영문 기사>
한국어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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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에 '한국 남자가 대신 죽었어야' 메갈리안 논란
(메갈리아)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 사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인 대신 한국 남자가 죽었어야 한다”라는 글이 여성 혐오 반대 사이트를 내세운 온라인 연대 ‘메갈리아’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오후 12시 40분경 ‘메갈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자타칭 ‘메갈리안’의 글에는 “프랑스 파리양인들 불쌍하노.... 한국 남자가 대신 뒤졌어야 하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여성 혐오적인 글들로 논란이 됐던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하 ‘일베’)에도 게재 되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메갈리아)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대한민국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으나 남성혐오적인 게시글로 꾸준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한편 이번 테러사건은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 식당과 외장 축구장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약 15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파리에서 ‘샤를
한국어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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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칸예웨스트 20만 원대 운동화가 100만 원?
-아디다스 ‘이지부스트350 문락’ 사기 위해 수백 미터 줄 서자 추첨권 배부해 추첨 판매 -한정판 재판매해 수익 챙기는 사람들 많아 Adidas Yeezy Boost 350 Moonrock (Adidas)아디다스는 14일 오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힙합 뮤지션인 칸예 웨스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이지부스트(YEEZY BOOST)350 문락’을 전 세계 동시 판매했다. 한정판 제품을 갖으려고 판매 3일 전인 11일부터 대기 줄에 섰던 고객들 중에는 이를 재판매하는 ‘리셀러’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순수 고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아디다스 측이 “1인 1족 구매“ 방안 등을 내놓는 등 민첩한 대응으로 노숙행렬과 사재기 열풍이 가라앉는듯했지만 구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상상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재판매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오픈마켓과 인터넷 중고 상품 매매 카페에서는 25만 원대인 ‘이지부스트 350 문락’이 현재 100만원에 재판매고 있다. 이에 한 소비자는
한국어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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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launches 'safety check' tool in response to Paris attack
Facebook launched a tool that checks the safety of Facebook users Friday night amid a deadly terrorist attack in Paris that have reportedly claimed lives of at least 100 people. The safety check tool allows users in the area notify their friends of their safety, and users outside of France to know if any of their friends are in the vicinity and whether they are safe. (The Korea Herald)Also, users can also notify their friends that someone in the affected area are OK by clicking “mark safe.” "Qui
Technology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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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는 내 친구 안전한가’ 페이스북으로 확인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초유의 총격 및 폭팔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페이스북이 현지 친구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밤 ‘안전 확인 기능’을 공개하고 파리에 있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본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게 했다. (The Korea Herald)이번에 공개된 기능은 “영향권에 있는 모든 친구,” “안전 확인됨,” “확인되지 않음”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프랑스 외의 국가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친구들이 테러 부근 지역에 있는지와 안전 여부를 알려준다. 페이스북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Quickly find and connect with friends in the area. Mark them safe if you know they’re OK (테러 지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해보고 그들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안전하다고 표시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도 보냈다. 한편 이번 테러사건은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 식당과 외장
한국어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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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최악'테러 공연장 100명등 150여명 사망…극단이슬람 추정
올랑드 비상사태 선포·국경봉쇄·G-20 참석 취소전세계 충격·일제히 테러 규탄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이 숨졌다.지난 1월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일어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파리 도심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로 프랑스 사회는 물론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AFP)이날 오후 10시께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에 무장 괴한이 침입, 총기를 난사해 손님 등 수십 여명이 숨졌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또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근처에서도 여러 건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BFM TV가 전했다.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인 바타클랑 극장에는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생존자는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쳤다고 보도해 이번 사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처럼 이슬람 극단
한국어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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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100 hostages dead in Paris theater: Official
At least 100 people died in a popular Paris concert hall where attackers seized hostages Friday, an official said, one of at least six terror attacks that unfolded across the city in the deadliest violence Paris has seen since World War II.French President Francois Hollande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and announced that he was closing the country's borders. The violence spread fear through the city and exceeded the horrors of the Charlie Hebdo carnage just 10 months ago. A victim lies on the g
World News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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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벤저스가 아니여, 소방관이여’
내년부터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며 화재를 진압하는 ‘하늘을 나는 소방관’이 현실 속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방재 당국은 개인용 비행 장치인 제트팩(jet-pack)을 개발한 뉴질랜드의 마틴에어크래프트와 구조용 제트팩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Youtube)대당 가격이 20만~25만 달러(약2억5000만원) 수준인 이 제트팩은 프로펠러를 통해 추진력을 일으켜 공중으로 떠오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방재 당국에 따르면 이 제트팩은 최고 900m 높이까지 30∼45분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고 활동 반경은 30∼50㎞에 달한다. 이 성능을 바탕으로 고층 빌딩이 즐비한 두바이에서 소방차 사다리로 접근할 수 없는 화재 현장에서 제트팩을 착용한 소방관이 공중으로 날아 현장에 접근, 상황을 파악하기에 쉬울 것이라고 두바이 소방당국은 설명했다.최대 적재 중량이 120㎏에 달하는 제트팩은 구조 장비를 재난 현장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
한국어판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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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정형돈 “옆 사람이 나를 찌를 것 같아 두려워”
방송인 정형돈(37)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형돈은 앞서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정형돈 (OSEN)그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어렵게 ‘개그콘서트’를 통해 자리 잡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며 현재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을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사실은 김제동만큼 우울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실력에 비해 너무 잘 되다 보니 밑천이 드러날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이어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은 사실과 관련, 불안장애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그냥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이유 없이 찌를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으셔도 된다. 그냥 감기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12일 오전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한국어판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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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사람들이 무섭다”
방송인 정형돈(37)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연예인활동으로 인한 고충을 밝힌 과거 발언이 재조명 고 있다. 그는 올해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사람들이 무섭다. 아무래도 무서움을 느껴야 하는 직업이다”라며 “시청자 분들은 아버지 같은 느낌이다. 평소에는 인자하시지만, 가끔 때로는 무섭고, 그래서 긴장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형돈 (OSEN)그는 또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지 않는다. 의견을 피력한다는 건 갈린다는 거다.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불편함을 느끼면 즐거움을 못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12일 오전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와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휴식
한국어판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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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술에 약 타세요’ 백화점 광고 논란
미국 뉴욕의 고급 체인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에서 남성들을 겨냥해 만든 크리스마스 카탈로그가 부적절한 광고 문구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블루밍데일즈는 최근 한 홍보물에 남자가 여자를 그윽히 바라보는 사진을 넣고 ‘Spike your best friend’s eggnog when they’re not looking (친구가 안볼 때 몰래 술에 약을 타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Bloomingdale's)이 사진은 트위터를 포함한 여러 SNS에 급속하게 퍼져 나갔고 ‘데이트 강간(date rape)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화점 측은 트위트 계정에 “해당 카탈로그 광고 문구는 부적절하고 품위가 없었다”라고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미국 쇼핑업체들은 대목인 크리스마스에 치열한 광고 경쟁을 하면서 성차별이나 여성 혐오증 논란을 부추긴 사례가 있다. 블루밍데일즈은 미국 유통회사 메이시
한국어판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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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페인트만 칠한 여가수 ‘가리지도 않아’ 민망
Nadeea Volianova (Buzzfeed)영화 ‘007 스펙터’의 개봉을 기념해 나체로 본드걸을 따라한 사진을 올린 미국의 여가수가 화제다. 러시아 출신 팝스타 나디아 볼리아노바(Nadeea Volianova)는 최근 나체인 상태로 온몸에 금색 페인트를 칠한 사진들을 과감 없이 공개했다. 나디아는 1965년에 개봉한 ‘007 골드핑거’에 나오는 본드걸(셜리 이튼 역)을 따라한 것으로 한 손은 총을, 다른 한 손으로는 중요한 부분을 가리는 포즈도 취했다. 나디아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야생동물 사냥에 대한 시위로 자신의 SNS에 나체 사진을 올렸고, 작년 말에는 미국 LA에서 2015년 새해를 맞이해 포르노스타에서 이탈리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치치올리나 콘셉트의 ‘새해 이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Nadeea Volianova (Buzzfeed)Nadeea Volianova (Buzzfeed) (khnews@heraldc
한국어판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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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솔로데이 12분만 1.8조 원 매출 ‘띵하오 대륙’
중국 연중 최대 대목인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가 시작된 가운데 알리바바가 예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1일 중국 신화왕 등 언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광군절 혹은 솔로데이라고도 불리는 광군제 시작 단 12분 만에 매출액 100억위안(1조 8100억 원)을 기록했다. 마윈 (Yonhap)이날 알라바바는 18초 만에 1억 위안 매출 달성을 시작으로 1분12초 만에 10억 위안, 5분 14초 만에 50억 위안 등 기록을 경신하다가 12분 28초 만에 100억 위안 매출 기록에 성공했다. 현지 언론은 이 같은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며 알리바바가 광군제에서 총 800억 위안(14조 4,51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100억 기록까지는 38분28초가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 것이다. 이번 솔로데이를 위해 알리바바는 10일 자정부터 11일 오전까지 베이징의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대형 콘서트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유명 감독인 펑샤오강
한국어판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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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나은 개
(Facebook)온몸이 하얗고 커다란 견공 한 마리가 죽은 친구 곁을 지키고 앉아 있는 모습이 화제다. NBC뉴스 등 외신의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댈러스와 포트워스 사이의 한 도로에서 흰색 그레이트 피레니즈 견종 한 마리가 쓰러진 갈색 유기견 옆을 지키고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당시 이 도로를 운전하고 지나던 사무엘 플로레스는 도로 옆 길에 커다란 개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차를 세웠다.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자원봉사자 줄리 페넬은 도로 위 핏자국을 보고 흰색 개가 쓰러진 개를 도로 옆 잔디로 옮긴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사연은 페넬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공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페넬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해 의리를 지키며 애도하고 있었을 것이다”면서 “친구를 보호하려고 동상처럼 앉아 있었다”고 묘사했다.페넬은 또 두 개가 어딘가에서 함께 도망쳤는지 아니면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됐는지 자세한 사항은 알 수
한국어판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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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에이즈 감염, 전 여자친구들 소송 준비 중?
(123rf.com)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에이즈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들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아직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배우는 지난 몇 년간 자신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모델과 연예인 등 수많은 여성과 잠자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Mirror)에 따르면 여성들이 법적 대응을 해올 것에 대비해 그의 변호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그가 만약 감염 사실을 알면서도 여성들의 건강을 위험하게 만든 것이라면 정말 역겹다”라며 “이 사실이 공개적으로 언론에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즈에 걸린 유명인들은 NBA 스타 매직 존슨과 할리 존슨이 있다. 가장 최근에 공개적으로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린 연예인은 ‘Who’s the Boss’에 출연했던 대니 핀타우로로 약 12년간 HIV 바이러스를 보유했다고 알린 바가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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