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성용이형, 보고 있죠?"…한마음으로 합작한 '16번 세리머니'
Jan 23, 2019
한국이 골을 터뜨린 환희의 순간 선수들은 부상으로 팀을 떠난 옛 캡틴 기성용(뉴캐슬)을 잊지 않았다. 23일(한국시간) 바레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전반 43분 첫 골을 기록한 황희찬(함부르크)은 골 세리머니 도중 황인범(대전)을 불러 나란히 섰다. 황희찬은 10개의 손가락을, 황인범은 6개의 손가락을 펴 카메라에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