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Contentious grain bill put directly to plenary meeting for vote
-
2
Yoon's approval rating plunges to all-time low
-
3
Will tug-of-war between doctors, government end soon?
-
4
Climate impacts set to cut 2050 global GDP by nearly a fifth
-
5
Trilateral talks acknowledge ‘serious’ slumps of won, yen
-
6
[Graphic News] More Koreans say they plan long-distance trips this year
-
7
[KH Explains] Hyundai's full hybrid edge to pay off amid slow transition to pure EVs
-
8
North Korea removes streetlights along cross-border roads with South
-
9
Russia's denial of entry of S. Korean national unrelated to bilateral ties: Seoul official
-
10
Farming households dip below 1m for first time in 2023
-
'정신나간' 발명품, 용도가 뜨헉
일본에서 난감한(?) 핸드폰 홀더 발명품이 나왔다. 지난 11일 사회공유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게재된 한 영상은 일본의 애니맥스 (Animax) 회사가 개발한 신종 폰 홀더를 보였다. ‘백조 목 홀더’라는 이름의 이 발명품은 허리띠처럼 착용할 수 있다. 기다란 백조 목은 위로 뻗어올라 얼굴 앞 언저리에 부리를 연 채 놓이게 된다. (사진=페이스북) 이 부리 안에 핸드폰을 고정시키면 언제 어디서나 손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핸드폰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 빨고 만든’ 것 같은 홍보 영상에선 이 제품이 저녁식사 자리, 회사, 체육관, 잠자리 등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백조 머리가 예쁘고 신기해서 말을 거는 여성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4, 2016
-
헬스 초심자에게 독이 될 8가지 나쁜 버릇
미국 남성 전문 잡지 머슬 앤 피트니스 (Muscle & Fitness)에서는 ‘헬스장에서 초심자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행위 8가지’ (8 Worst Things A Beginner Can Do In The Gym)라는 글에서 헬스 초심자에게 독이 될 수 있는 습관들을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1. 프로의 운동 루틴을 따라한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가 다리 찢어진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 프로의 경지에서 시도하는 루틴은 모두 초심자 시절 느린 속도, 가벼운 무게로 지루하게 반복 훈련을 적어도 5년 이상, 많게는 25년간 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자. 2. 워밍업을 하지 않는다. 젊은 나이에는 워밍업 없이 바로 웨이트를 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처음에 워밍업을 하는 습관을 들여 놓아야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 5분간 런닝머신에서 걷기나 스트레칭 등을 하고 웨이트 운동을 해야 근육, 힘줄 등으로의 피해를
Oct. 13, 2016
-
체중 감량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5가지
오늘도 많은 이들이 체중 감량을 꿈꾸고 있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걸 또 해 내”더라도, 체중 감량 성공이 무조건 장밋빛 그림을 그려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는가? 억지로라도 받아들어야 할 의외의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얼마나 되겠는가. 미국 다매체 미디어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에서는 ‘체중 감량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5가지’(5 Things No One Tells You About Losing Weight)라는 제목의 글에서 막상 감량에 성공하게 된다고 해도 생각해본 적 없었던 상황 혹은 부작용 다섯 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23rf)1. 살만 빠지면 ‘지금 겪는 열등감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과체중인 당신은 ‘지금 과체중이기 때문에 겪는 비참함은 감량 후에 단번에 사라질 것’이라고 믿고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허핑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한 체
Oct. 13, 2016
-
평생 ‘잠자리’ 평균 횟수 알아봤더니...‘의외의 결과’
최근 미국 여성전문 매체 버슬이 ‘숫자로 본 성생활’을 소개했다. 매체는 일부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약 58%의 남녀가 주 1회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진=123rf영국 사이트 퀴드코(Quidco)가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대수명을 약 79세로 잡았을 경우 죽기 전까지 평균적으로 총 5,778회 잠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우리가 한 달 기준 약 6번의 잠자리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khnews@heraldcorp.com)
Oct. 12, 2016
-
직장인들 ‘사이다’ 양경수 작가
직장인들 사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양경수 작가의 작품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약치기 그림’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일반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는 그림을 우회 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해 속 시원한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치기’라는 표현은 지루한 일상에 ‘약을 쳐’ 답답함을 후련하게 풀어준다는 의미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 작가는 ‘영혼 없이 웃고있는 직장인’의 ‘간지러운 부분’이 어디일까 고민하며 소재를 발굴한다고 밝힌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1, 2016
-
(영상) 양수막 속에서 숨쉬는 아기
지난 8월 30일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이 3천만이 넘게 조회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엔 제왕 절개 수술 중 양수막이 찢기지 않은 채 꺼내어진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페이스북) 엄마 뱃속을 떠나온 줄도 모른 채 투명한 양수막 안에서 탯줄로 숨을 쉬며 잠들어 있는 아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공유한 트레버 도노반(Trevor Donovan)은 미국 영화 제작자로, ‘생명은 아름답고 신비롭다’며 이 사건의 교육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처럼 아기를 감싼 양수막이 온전한 채 출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일찍이 2013년 유사한 사례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발생한 적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10, 2016
-
(영상) 꼬물꼬물 부화하는 문어 ‘신비로워’
지난 9월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새끼문어들의 신비로운 부화 장면이 26만9천번의 ‘좋아요’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촉수처럼 길게 뻗은 투명한 알집을 찢고 꼬물꼬물 빠져 나와 첫 헤엄을 치는 문어들은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투명한 알집 속으로 새끼 문어가 비쳐 보인다. (사진=9gag) 두산백과에 따르면 문어는 한번에 2만 내지 10만개의 알을 며칠에 걸쳐서 낳는다. 부화는 온도에 따라서 5달 내지 7달 혹은 그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암컷은 먹이를 먹지 않으며 알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보호한 후 알이 부화하기 전후에 죽는다고 한다. 영상보기 => (khnews@heraldcorp.com)
Oct. 9, 2016
-
‘아저씨 어제 술 많이 자셨나보다’
한글날인 오늘, 기온은 전날 대비 4도나 뚝 떨어져 서울은 최저기온 14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찬바람에 옷깃을 여며야 했던 아침, 마음만은 따뜻하게 녹는 사진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사진=트위터 @eun1pc) 바로 추위를 피해 온기가 느껴지는 은행 자동화기기(ATM)에 누워 곤잠에 빠진 길고양이의 사진이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아저씨 여기서 자고 그러면 안돼요. 어제 술 많이 자셨나보다”라는 재치 있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운 날씨엔 따뜻한 자동차 보닛 속에 숨어드는 고양이들이 있어 출발 전 보닛을 두드리거나 경적을 울려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 좋다. (khnews@heraldcorp.com)
Oct. 9, 2016
-
모델들, 핸드백만 걸친 채 런웨이 '충격'
지난 2014년 영상공유 플랫폼 ‘비메오 (Vimeo)’에 게재된 한 패션쇼 현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05년 열렸다는 이 핸드백 쇼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남성 모델들이 가방을 메거나 든 채 런웨이를 걷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음산하고 기괴한 음악을 배경으로 걷는 나신의 남성들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한편으론 “남성의 신체를 축복하는 자리”라는 둥 의외성을 존중하는 찬사를 보내는 한편, “핸드백 디자이너의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 영상”이라며 “나체에 정신이 팔려 백은 보이지도 않는다”며 비판했다. 영상의 제목은 스페인어와 영어로 적혔는데, 그 뜻은 ‘6월 8일 여성 모델들은 자유로웠다’였다. (khnews@heraldcorp.com)
Oct. 9, 2016
-
“공공미술은 시민들과의 소통 통해 완성 되는 것”
현직 큐레이터·예술계 종사자들이 말하는 공공미술좀 더 유연하고 열린 관람 문화 정착도 중요예술과 문화는 작가들과 큐레이터들만의 전문 영역이라고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시민과 예술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따라 공공미술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우리 나라 예술계에도 동일한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8월, 서울시는 10명의 현직 큐레이터들과 100여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을 선발, 공공미술의 가장 큰 주체이자 향유자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2달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왼쪽부터)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에 참여한 서지은, 권연희, 김현지 씨.10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주제에 맞는 공공미술작품을 찾아내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맞게 된 시민발굴단은 그룹별로 시민 10인과 전문가 1인이 함께 공공미술 작품과 한 팀을 이뤘다.이 프로젝트에 전문 큐레이터로 참가하게 된 현 코
Oct. 4, 2016
-
프랑스 美소녀, 밝혀진 진실
두 달 만에 무려 4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한 사회공유망서비스(SNS) 계정이 화제다. 지난 8월 1일, 파리지앵 루이즈 드라쥐 (25)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녀 사진을 연달아 게재하면서 두 달 만에 4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끌어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louise.delage) 150장이 넘는 공개된 사진에는 수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와인 또는 맥주 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해당 계정에는 9월 22일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게재된 동영상을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Like my addictionLouise Delage(@louise.delag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9월 22 오전 2:07 PDT ‘루이즈 드라쥐’는 바로 알코올, 담배, 마약에 대한 중독 문제를 돕는 프랑스 단체 addictaide.fr이 만든 가짜 계정이었던 것이다. 이 단체는
Oct. 4, 2016
-
(연구) 속옷 재질이 男 성생활에 영향 미친다
바지를 입은 쥐의 교미 횟수 변화 등을 나타내는 한 연구 결과가 온라인 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집트 카이로대 교수 아흐메드 샤피크는 서로 다른 섬유의 바지가 쥐의 교미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로 ‘괴짜 과학자’에 수여되는 2016 이그노벨상(Ig Nobel)의 생식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123rf)앞서 샤피크 교수는 연구를 위해 폴리에스테르와 면 재질 속옷을 생쥐들에게 각각 1년간 착용시킨 뒤 이들의 교미 생활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는 흥미로웠다. 폴리에스테르 재질 속옷을 착용한 수컷 생쥐의 교미 횟수는 이 속옷을 착용하기 전에 비해 87% 더 낮아졌다. 반면 면과 폴리에스테르의 비율이 50대 50인 속옷을 착용한 생쥐는 횟수가 71% 떨어졌다. 폴리에스터 재질이 쥐의 교미 생활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킨 것이다. 전문가들은 위와 같은 결과가 섬유별 정전기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993년 ‘유럽 비뇨기학(European U
Oct. 4, 2016
-
(사진) ‘히잡 쓴’ 플레이보이 모델…가려지지 않는 몸매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에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누어 타구리 (왼쪽).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리비아계 가정 출신 무슬림이면서 미국 영상뉴스 매체 뉴시 기자인 누어 타구리(22)는 해당 집지의 특집 시리즈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이번 10월호에 나오게 된다고 복수의 외신 매체가 전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타구리는 화보 찰영장에서 머리에 히잡을 두르고서 검은색 가죽 재킷과 청바지, 컨버스 운동화 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그의 일상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공원, 바다, 도심 등 항상 히잡을 쓰고 있는 모습인 누어 타구리는 야구모자를 쓸 때에도 히잡을 쓴 상태에서 겹쳐 쓰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누어 타구리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Oct. 3, 2016
-
학대에 가까운 훈육을 목격했을 때 개입하는 요령
지난주 텍사스의 한 마트에서 한 남성이 다섯 살 정도로 보이는 딸의 머리채를 카트 손잡이에 감아 질질 끌고 다니며 쇼핑을 하는 장면이 SNS에 공개되어 많은 미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Facebook) 여자 아이는 울면서 “아빠 잘못했어요.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제발 놔주세요!”라고 비명을 질렀다. 남편과 함께 장을 보던 에리카 버치는 이를 보고 너무 놀라 남성에게 다가가 “그만하라”고 이야기했지만 이 남성은 “나도 이렇게 자랐지만 멀쩡하다“고 하며 버치에게 욕설을 쏟아 부었다. 버치는 곧 911에 신고했고 경찰 조사가 이어졌지만 클리브랜드 경찰서는 ”이번 사건에서 아버지의 행동을 용인하지 않지만 모든 사실관계와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며 “아이와 가족 모두 별 문제 없이 잘 지낸다”고 하며 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학대에 가까워 보이는 훈육을 하고 있는 부모를 발견한다면 이럴 때 제 3자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것을 소개한다. 뉴
Sept. 29, 2016
-
(연구) 성관계 뒤 ‘현자타임’ 진짜 존재한다
남성은 잠자리 후 종교에 대한 생각이나 이타주의 등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22일 ‘듀크 투데이’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남성의 경우 사회적 유대감, 이타심, 종교성 등을 높여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123rf)연구진은 앞서 알약 옥시토신과 가짜 옥시토신 알약을 83명의 중년 남성에게 지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알약을 먹은 뒤 타인 및 동식물과의 정서적 교류에 강하게 반응했다. 또한 경외감·평온함·고마움 등의 감정도 느꼈다. 특히 옥시토신 분비와 관련된 CD38 유전자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현자타임’ 증상이 더욱 크게 강해졌다. 이러한 옥시토신의 효과는 1주일이 지나서까지 계속됐다. 연구를 이끈 반 캐팰런 박사는 “종교성을 규정하는 것은 힘들지만, 관계 후 옥시토신이 이러한 시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 저널’ 6월호에 실렸다. (
Sept. 29, 2016
-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 4가지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하다가도 자칫 한순간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운동을 오래 쉬어야 한다. 심지어는 운동을 해 온 기간보다 길게 쉬어야 할지도 모른다. 몇 달, 혹은 몇 년간의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으려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조심히’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조심하는 것의 시작은 아는 것이다. (123rf)미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는 최근 재활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 4가지, 그리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레그 어덕션 기구 물리치료사이자 재활전문가인 아다 웰스(Ada Wells)에 따르면, 보통 레그 어덕션(adduction, 양 다리를 오므리는 운동)이나 어브덕션(abduction, 양 다리를 벌리는 운동) 등은 다른 헬스장 기구에 비해 많은 무게를 실어서 운동해도 거뜬히 해 낼수 있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Sept. 27, 2016
-
유산경험 임신부에게 입덧이 좋은 신호인 이유
유산을 한 적이 있는 임신부에게는 입덧은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릴랜드의 베서스다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부의 80퍼센트가 메스꺼움, 구토, 또는 둘 다를 경험한다. 이번 연구는 유산을 적어도 한 두번 경험해 본 800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를 시작할 때의 평균 나이는 29세였다. (123rf) 일반적인 임신 기간을 40주로 잡았을 때 첫 3개월에 유산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여성의 나이가 많을 수록, 만성적인 병(당뇨, 루프스나 갑상선 장애 등)을 앓고 있을 수록 유산 가능성이 높았다. 전 임신부 가운데 24퍼센트가 유산을 했는데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는 유산의 가능성을 50%에서 75%정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왜 입덧이 유산의 가능성을 낮춰주는 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시리팬쓰 니피타(Siripanth Nippita) 하버드 의대 박사에 따르면 입덧이 꼭 유산을 막아준다고 생각하면
Sept. 27, 2016
-
발기부전과 연관된 6가지 무시무시한 질병
발기부전 증상은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없고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Huffington Pos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아래 여섯 가지 생명과 직결되는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면, 비아그라 몇 번 먹고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75%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심장 등 건강 검진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꼭 건강 검진을 받아보고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하나 둘 줄여 나가야 한다. (사진=헤럴드DB)1. 뇌졸중/심장마비 기본적으로 발기부전은 체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이다. 이는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가 7년 이내에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15%에 달한다. 2. 관상동맥질환 콜레스테롤 등이 동맥에 쌓여 동맥을 좁히는 관상동맥질환(CAD)은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로 꼽힌다. 동맥이 막혀 피가 흐르지 않는다면
Sept. 27, 2016
-
(영상) 채식주의자만이 공감하는 10가지 고충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에서는 채식주의자의 고충을 최근 ‘육식을 하는 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11가지’(11 Things Meat-Eaters Won‘t Understand)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중 일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23rf)1. 고기를 파는 식당에서 더치페이를 하면 뭔가 찜찜하다. 난 냉면밖에 안 먹었는데. 2. 누군가가 밖에서 점심을 먹자고 이야기해서 “오케이”라고 해도 뭔가 상대의 눈빛이 이상하다. 3. 피자 등의 음식을 먹다가 나와 눈이 마주친 상대는 눈빛이 흔들리다가 말을 더듬으며 “음...그러니까 여기 고기나 햄은... 음... 빼고 먹으면... 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마음에도 없는 질문을 한다. 나는 주린 배를 쥐고 옅은 미소를 띠며 “배가 고프지 않다”며 자리를 피한다. 4. 통조림 하나를 뜯기 전에도 고기가 들었는지 아닌지 살핀다. 5. 난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 “고기 고프지 않냐,” “진짜 괜찮은거
Sept. 26, 2016
-
제이미 올리버 한국 닭요리 페북에 공개
스타셰프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만의 한국식 닭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제이미 올리버식 한국 요리 맛이 궁금하다면 아래 레시피와 영상을 참고해 보라. 1. 표고버섯 150그램을 5분간 익힌 후 식힌다. 2. 팬에 닭 넓적다리 살 4덩이를 굽는다. 3. 당근 2개를 어슷 썰어 함께 익힌다. 4. 넓적다리 살과 당근에 닭 육수 1리터를 부어 20분간 약불에 끓인다. 5. 송송 썬 파 4-5줌과 1번의 표고버섯을 더해준다. 6. 두부 350그램을 넣어준다. 7. 고추장 2스푼과 저염간장 1스푼을 더한다. 8. 녹색 채소 한 줌을 넣는다. 9. 김치 200그램을 넣는다. 10. 라면 두 개를 넣는다. 11. 참기름, 라임즙, 참깨로 향을 내 마무리한다. 완성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
Sept. 2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