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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을 넘나드는 ‘착시 예술’
2차원 공간에서 3차원 예술을 구현한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비소쓰 칵베이(27)는 요즘 소셜 미디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사진=칵베이)캄보디아 출신으로 현재 미국 북동부에 거주하는 그의 예술은 그 독특한 입체감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예술은 2차원 공간인 공책에서 주로 구현되는데, 차원을 뛰어넘는 입체감이 돋보인다. 칵베이는 자신의 작업방식에 대해 손으로 밑그림을 그린 후,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섬세한 작업을 더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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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전하는 기계… 얼마나 진짜 같을까?
(유튜브 캡쳐)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과도 ‘원격 키스’가 가능한 시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대에게 키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계 “키신저 (Kissenger)”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봇과 나누는 사랑”이라는 학회에 등장한 이 기계는 햅틱 기술을 이용해 피부의 감촉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 기계를 스마트폰에 끼우고 영상 통화를 시작할 경우, 키스 전송 기능이 활성화된다. 기계 아래에 있는 실리콘 부분에 키스하고픈 만큼 입술로 압력을 가하면 그 동작이 그대로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식이다. 키신저를 제작한 엠마 장은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을 위해 이 기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작자는 이 기계를 통해 상대방과 더 깊은 감정의 교류가 가능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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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계’ 스마트콘돔 출시 임박
(사진=브리티시 콘돔스)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걸음수, 심박수, 수면상태 등을 점검하는 일은 이미 보편화됐다.이제 피임기구가 진화하고 있다. 콘돔이 ‘스마트’해질 전망이다. 최근 ‘브리티시 콘돔스’라는 판매업체는 i.Con이라는 이름의 콘돔의 예약주문을 받았다. 이 회사는 “세계 첫번 째 스마트 콘돔”이라며 자찬했다. i.Con은 평균속도, 칼로리소모량, 관계의 지속시간, 체온, 성기의 둘레 등을 잰다. 이를 통해 성관계의 질을 분석한다는 주장이다.성관계 후 콘돔 사용자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i.Con 어플리케이션이 계량화 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분석데이터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개발사 측은 이 제품이 클라미디아나 매독 같은 성병을 감지하는 기능도 있다고 홍보했다.하지만 감지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한편 일각에선 이 제품이 정작 피임의 기능은 없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올해 말 출시 예정인 i.Con은 판매가가 미화 74달러(한화 약 8만3천원)로 책정됐다. 제품의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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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난 가슴 여성 수영복... ‘섹시’?
(사진=빌러비드)노출을 부추기는 작달막한 비키니 수영복들을 무색하게 만들 신종 수영복이 왔다. 바로 가슴과 배에 털이 난 것처럼 시각적 효과가 있는 여성 수영복이다. 여성용 수영복이지만 사실 남성의 신체를 묘사한 장난기 어린 디자인이다.볼록 튀어나온 똥배까지 구현해낸 수영복이라 이걸 입은 여성은 털북숭이 남성을 흉내낼 수 있다. (사진=빌러비드) 이 수영복은 ‘섹시 가슴 수영복’이라는 이름으로 시판 중이며 각 인종을 위해 세 가지 피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약 미국 화폐로 60달러이며 한화로는 67,000원 정도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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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드레스… 세탁은 드라이 클린?
프랑스 디자이너가 모자로 만든 드레스를 제작했다. 신진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자크뮤 브랜드는 ‘르 샤포 상통’ 드레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옷을 내놓았다. 해당 드레스는 밀짚모자로만 만들어진 드레스로 약 3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센스 온라인 쇼핑몰)설명에 따르면, 해당 드레스는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밀짚모자만 사용한다. 현재 브랜드의 공식 사이트에는 가장 작은 치수 한 벌만 남아있어서, 밀짚모자 드레스는 동나기 직전이다. 한 패션 편집장은 이에 대해 “의자에 앉을 수는 있냐”며 “옷을 드라이 클린 해야 하냐”고 비꼬았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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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생… 결국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키가 작은 아르바이트생이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담는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키가 작은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르바이트생은 아이스크림을 떠서 담으려고 두 발을 든 채 냉동실에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고생이 많다” 등 아르바이트생을 격려하는 글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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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되는 韓여성 몸매...C컵이 A컵 제쳐
한국 여성들의 몸매가 서구화되고 있다는 캠페인 관찰 결과가 나왔다. 8일 한 속옷전문기업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가슴 치수 중 C컵 이상(C~E컵)의 비율이 가장 높아졌다고 한다. 바로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가슴 치수를 측정해주고 전문적인 속옷 피팅 컨설팅을 제공하려고 진행했던 연간 캠페인 ‘2017 Find Your Fit (파인드 유어 핏)’ 의 결과다. (사진=123RF) 전체 연령대에선 A컵이 38%, B컵과 C컵 이상이 각각 33%, 28%를 차지해 아직 A컵의 비율이 가장 높으나, 2014년 대비 A컵의 비율은 약 13%p 감소한 데 비해 C컵 이상의 비율은 약 12%p 증가해 한국 여성들의 가슴 치수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여성의 C컵 이상 비율은 34.14%(D∙E컵 10.18% 포함)로, 34%를 차지한 B컵과 31.75%를 차지한 A컵을 제치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 2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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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가 도구로 쓰인 ‘광란의 도가니’
야광 도넛이 ‘빛의 축제’ 밤을 밝힐 예정이다. 호주 뉴타운의 파티셰리 크리스토퍼 떼(Christopher Thé)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야광도넛을 개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비타민B 성분과 유주(오렌지와 레몬의 교배품종)를 넣은 아이싱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그는 이 도넛들을 뉴타운 지역 명물인 ‘빛의 축제’에서 공개할 생각이다. 떼 셰프는 “빛의 축제’를 음식으로 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들게 됐다”며 “아이싱이 사람들의 얼굴과 손에 묻어서 모두가 야광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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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아이
(유튜브 캡쳐)체중이 200킬로그램 가까이 나가던 ‘슈퍼 비만’ 아동이 위장 절제술을 받은 이후 30킬로그램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에 거주하는 11세 아동 아리아 퍼마나는 또래 친구 6명의 몸무게를 합친 것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이였다. 아리아의 아버지는 “우리 아이는 한 번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며 “늘 어마어마한 양의 식사를 하루에 네다섯 번씩 먹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리아의 폭식이 자신 탓이라고 자책하며, “아이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밥을 주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고 전했다. 심각한 비만이 아리아의 목숨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부모는 병원에 위장 절제술을 의뢰했다. 자카르타의 옴니 병원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위장 절제술을 받은 아리아는 수술 한 달 만에 30킬로그램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병원에서는 1년 안에 100킬로그램 이상 더 감량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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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OOO만 두르고 클럽에? 순회공연까지...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나체에 절연테이프로 중요부위 등만을 가린 여성들이 클럽을 방문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최근 몇 년 새 이러한 행위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이것은 마이애미 출신 사업가 조엘 알바레즈(Joel Alvarez)의 “검은색 테이프 프로젝트”라는 예술 실험이었던 것. 조엘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두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화려하고 재치 넘치는 시각적 오락물”이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이러한 독특한 ‘의상’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과 인체의 아름다움이 결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blacktapeproject)은 현재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라스베가스, 뉴욕, 카리브 해, 유럽 등지를 순회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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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외모...금발의 10세 영국인
(출처=잭 인스타그램)여기 끝내주게 화장을 잘하는 아이가 있다. 10살의 영국 소년 잭은 스모키 눈화장부터 컨투어링, 속눈썹 부착까지 능숙하게 표현해낸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갈색 머리를 지닌 잭은 이미 유명한 인터넷 스타다. 잭은 페이스북의 한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후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당신의 아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과 함께 잭의 화장한 모습이 공개되자, 이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현재 잭의 인스타그램에는 8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그의 화장법을 응원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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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쇼' 국내 운동기구 시연까지 한 이유...'논란'
(사진=<앨런쇼> 캡쳐)국내의 한 운동기구가 외국인들에겐 낯선 모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글 제목이 ‘외국인들은 자위도구인 줄 아는 우리나라 운동기구’이다. 이것은 자가 승마운동기구이다. 국내 홈쇼핑에서는 흔히 접한다. 그러나 이 장면이 승마 이외의 것을 연상케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어 방송광고를 해석하지 못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기구를 탄 채 출렁이는 모델의 특정 신체 부위가 클로즈업 되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은 CNN의 <이상한 것들>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는 이 광고를 시청한 뒤 “언어장벽의 문제가 있을지는 몰라도 저것은 단지 외설적인 것들을 연상시키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앨런쇼> 캡쳐) NBC 토크프로그램 <앨런쇼>에서는 이 기구를 일본의 도구들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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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VR이 성인물과 결합하면...‘허용범위’ 어디까지?
(사진=픽사베이) 가상현실(VR) 기술이 성인물 시청 경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뉴캐슬대학교 연구팀은 남성 14명, 여성 18명, ‘그 외’ 3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VR 성인물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VR 성인물이 서로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 연인의 실제 성생활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마들렌 바람 박사는 VR 기술을 통한 감각적 경험이 사람들이 성인물을 3인칭 시점에서 관람하기보다는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들은 VR 성인물의 남용 위험성을 제기했다. 바람 박사는 연구 결과 실재 인물을 토대로 한 3D 모델을 만들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3D 카메라의 발달과 더불어 아바타가 아닌 실재 인물의 사진이 온라인 성인게임에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연인의 사진이 이용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했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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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깜찍한 ‘먹방’ 스타...‘믿기 어려운 식성’
(유튜브 캡쳐)깜찍한 얼굴로 모든 그릇을 싹싹 비우는 ‘먹방’ 스타 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 두 살이 된 아기 샤오멘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넷 비디오 스타 중 한 명이다. 일명 ‘바가지 머리’를 한 샤오멘은 커다란 생선부터 배추, 국수, 두리안 등 아기가 먹기 어려운 음식도 척척 삼키며 맛있는 먹방을 보여준다. 샤오멘의 어머니 두안 유씨는 라이브 방송과 중국 모바일 영상 사이트 ‘메이파이’를 활용해 딸의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미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거느린 샤오멘의 인기는 끊임없이 치솟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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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의 통역장치’… 실시간 통역 이어폰 출시
귀에 꼽으면, 비서처럼 실시간으로 대화를 통역해주는 이어폰이 출시됐다. 독일 제조업체 브라기(Bragi)에서 ‘대시 프로(Dash Pro)’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브라기 홈페이지)대시 프로의 가격은 36만 7천 원(329달러)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Translate와 연동하면, 대화 내용을 40가지 언어로 실시간 통역할 수 있다. 이밖에 최장 30시간 배터리, 원터치 블루투스 연결, 고음질 사운드와 운동 앱 연동 등의 기능을 선보인다. 대시 프로는 ‘히어러블(hearable)’ 이어폰으로, IBM의 인공지능(AI) 왓슨이 적용돼 이용자의 대화를 듣고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다. 이용자가 이어폰 착용 도중, 대화를 시작하면 스스로 음량을 조절한다. 해당 이어폰은 고객 맞춤형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맞춤형은 55만 8천 원(5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개개인의 청각 상태와 귀 모양에 맞춰 제작할 수 있다. 브라기의 최고경영자(CEO) 니콜라이 비드는 대시 프로에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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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당당한 나라’ 패러디 포스터
(출처=인터넷 커뮤니티)5월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교내 주점들이 각기 다른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나섰다.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대선 후보 패러디 포스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호 1번 문재인 대통령의 포스터는 “1인 1 안주”로, 기호 2번 홍준표 전 후보 포스터는 “무조건 2명 이상”으로 바뀌었다. 3번 안철수 전 후보의 “국민의 이긴다” 문구는 “내가 넌 이긴다”로, 4번 유승민 전 후보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는 “당신의 주량을 보여주세요”로 바뀌었다. 심상정 전 후보의 포스터는 “취객이 당당한 나라” 문구로 패러디 돼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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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지긋지긋”...집 나와 차에서 먹고 잔다
밀레니엄 세대가 새로운 거주 방식을 찾아나서고 있다.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의 많은 젊은이들이 고가의 집세를 내는 ‘노예’로 살길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들이 대안으로 택한 것은 밴(승합차)이다. 일종의 새로운 형태의 거주 방식인 것이다.(사진=엘리즈 쿡 블로그)젊은이들은 대형 밴이나 낡은 학교 통학버스를 구입해 내부를 개조한다. 캠핑카처럼 부엌과 화장실도 설치한다. 인스타그램 계정 ‘벤라이퍼(Vanlifers)’에는 호주 청년들이 도시 삶을 버리고 밴에서 생활하는 사진들이 가득하다. 소셜미디어 유명인 엘리즈 쿡도 남편과 함께 호주 서부에서 밴에 살고 있다. 쿡은 자신의 블로그에 “집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고 집도 팔았다”며 “밴에서 거주한 후 행복을 찾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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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주기별 스트레스 원인
출생부터 죽음까지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다양한 외부적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심리학자 메그 아롤 박사는 생애 주기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 유년기영국의 가장 큰 교사 연합의 연구에 따르면, 98% 이상의 교사가 심리적인 질병을 안고 사는 학생을 만난 적 있다고 답했다. 심리적 질병의 원인은 가정환경, 유치원, 교우 관계 등 성인만큼이나 다양했다. 아롤 박사는 특히 4세에서 5세 사이 겪은 불안감이 성장 이후에도 우울증을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징조라고 지적했다. 2. 청소년기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학교 성적, 소셜 미디어, 교우 관계 등에서 오는 압박은 스트레스 유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18세 전후의 청소년들은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을 만큼 흔하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3. 20대 살아가는 동안 스트레스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시기가 20대다. 학생은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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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많이 보면 성기능·만족도 동시 저하
음란물을 자주 보는 남성은 성기능에 장애가 올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군병원 연구팀은 20~40살 남성 312명과 4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2일 헬스데이통신을 통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312명 중 81명이 일주일에 음란물을 1회 미만 시청했다. (123RF) 이어 78명이 일주일에 1~2회 시청, 66명이 일주일에 3~5회 시청, 16명이 일주일에 6~10회 시청, 12명이 일주일에 11회 이상 접한다고 응답했다. 음란물을 자주 보는 남성일수록 발기부전 확률이 높았고 성교 시 만족도가 낮았다. 여성의 경우 40%가 음란물을 시청했지만 성기능 장애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미국 비뇨기학회연례모임(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s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됐다. (khnews@heraldcorp.com)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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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개념 주차’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주차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람보르기니 오너(차주)의 개념주차’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람보르기니가 가로로 주차 공간 두 개를 차지하고 있다. 배려 없는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지만, 차량 앞에 ‘이 건물은 제 건물입니다. 건물주’라고 적혀 있는 종이가 놓여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또 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람보르기니가 마찬가지로 자동차 두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 ‘무개념’ 주차로 생각할 수 있지만, 차량 앞에는 ‘이 차는 주차공간 두 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람보르기니 차량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이다 보니, 차주가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예방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May 1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