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Korea enters full election mode
-
2
Seoul bus drivers go on general strike, cause morning rush hour delays
-
3
Immigrant woman stabbed to death by Korean husband
-
4
Official campaigning kicks off for April 10 elections
-
5
Lee Jong-sup resigns as envoy to Australia
-
6
Yellow dust engulfs S. Korea, advisory alert issued
-
7
S. Korea to boost support for single-parent families
-
8
Court upholds jail term for man who attempted to murder ex-girlfriend
-
9
Kia EV9 wins world car of year
-
10
Korea misses out on global bond index boost
-
생후 하루 60번 발작 아이...5년간 ‘이것’ 3천개 섭취
하루에만 무려 60번 발작을 일으키던 5살 꼬마 리피 류(Leafy Liu)는 아보카도 덕분에 발작횟수가 연 4회로 현저히 줄었다.뇌장애를 안고 태어난 리피는 생후 6개월 때 약 25분간 첫 발작을 겪었다. 그전까지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었던 리피는 첫 발작 이후로 끊임없는 발작에 시달려왔다. (사진=유튜브캡쳐)약물치료가 소용이 없자 리피의 부모 저스틴과 클레어(Justin and Clare Liu)는 뇌전증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케톤체 생성 식사를 시작했다.흔히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사로 알려진 이 식단에는 아보카도, 고기, 계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리피의 경우 이중 아보카도만 벌써 3천 개가량 먹었다.저스틴은 “아이의 발작 횟수가 하루 평균 60회에서 연 4회로 대폭 줄었다”며 아이가 “아보카도와 연어를 가장 즐겨먹는다”고 전했다.한 전문가는 “탄수화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작을 유발하는 요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Jan. 31, 2018
-
英옥스포드 단어장 ‘남자가 여자 우습게보고 해주는...’
옥스포드영어사전에 ‘맨스플레인(mansplain)’과 육아 관련 단어 100여 개를 비롯하여 총 1100개 안팎의 신조어가 등재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에 처음으로 사전에 등재된 ‘맨스플레인’은 ‘man(남성)’과 ‘explain(설명하다)’의 합성어로 “남성이 특히 여성에게, 불필요한 정도로 혹은 업신여기는 태도로 무언가를 설명함”을 뜻한다. 옥스포드사전 측은 이 단어가 지칭하는 개념이 2008년 즈음 등장하여 현재 언어 생활의 일부로 굳게 자리잡았다고 밝혔다.한편, 가디언 보도에 의하면 육아와 관련된 다수의 신조어가 새롭게 등재되면서도 ‘엄청난 양의 아기 대변’을 가리키는 단어들은 빠졌다.옥스포드사전이 육아 관련 신조어 등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한 온라인 포럼 ‘맘스넷(Mumsnet)’은 약 200개의 단어를 제안했는데, 그중에는 13개 이상의 ‘아기 대변’ 관련 단어들이 있었다. 여기에는 ‘poonami’ (대변을 지칭하는 ‘poo’와 ‘쓰나미’
Jan. 31, 2018
-
오늘 밤하늘의 달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부산서도 개기월식…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동시 관측행사31일 밤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18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기월식은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이 모두 한 번에 일어나는 특별한 천문현상을 볼 수 있다. 금련산수련원 천체관측행사 [부산시 제공=연합뉴스]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보름달 중에서 특히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을 뜻한다.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말하며 블러드문은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드는 보름달을 일컫는다.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총 3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치는 것은 35년 만이다.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부산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월식현상 관측, 천체(성운, 성단, 1등성) 관측, 달을 주제로 한 우주과학 돔 영상물 관람, 천문퀴즈, 월
Jan. 31, 2018
-
“베개 나쁘면 값비싼 매트리스도 무용지물”
수면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베개를 바꿈으로써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심리학자 마이클 브루스(Michael Breus)는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수면장애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다름아닌 ‘베개’라고 강조했다.베개에 돈을 아낀다면 아무리 비싼 매트리스라도 ‘10달러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 브루스의 지론이다.그는 자신에게 맞는 좋은 베개를 고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떤 유형의 수면을 취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1.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자는 타입이라면, 머리와 목을 일직선상에 놓을 수 있도록 낮은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2. 바닥에 배를 대고 자는 편이라면 좀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하거나 아예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3. 옆으로 누워 자는 편이라면 좀더 두껍고 단단한 베개를 택해야 한다.브루스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등이나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잘못된 베개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khnews@heral
Jan. 29, 2018
-
英스타트업, ‘마약버섯’으로 우울증 치료 실험
‘환각 버섯’의 주요 성분이 실제로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영국계 벤처기업 ‘컴퍼스 패스웨이(Compass Pathways)’는 최근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의 성분이 기존 항우울제보다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실험에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달 초 영국의 한 연구진이 몇몇 버섯에서 발견되는 천연 환각 유발 물질 ‘실로시빈’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혀낸 바 있다.컴퍼스 패스웨이 관계자는 400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영국 주간지 ‘선데이타임스’에 밝혔다.기존 항우울제에 대해서는 복용자의 감정 전체를 억누른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 현존하는 치료법에 대해 내성이 있는 환자도 상당수에 달한다.컴퍼스 패스웨이 측은 실로시빈이 기존 우울증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8
-
“냉장고에 초콜릿 넣으면 망한다”...전문가
초콜릿을 너무 차게 하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온라인스토어 초콜릿 바(Chocolate Bar)를 운영 중인 캔디 전문가 루크 스미스(Luke Smith)는 애호가들에게 초콜릿을 절대 냉장 보관하지 말라고 조언했다.(사진=유튜브캡쳐)그는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된 초콜릿은 고온에 방치된 것 만큼이나 초콜릿을 상하게 한다”며 냉장된 초콜릿은 맛이 둔탁해지고 특유의 맛을 잃는다고 전했다.초콜릿을 약 10~20도 사이의 그늘지고 서늘한 장소에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다만 스미스는 28도 이상의 기온에서는 초콜릿을 냉장고에 넣을 수 밖에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초콜릿 섭취 전에는 미리 상온에 꺼내 15도 정도가 되면 먹는걸 추천했다.(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
곤히 잠든 아기… 세계가 ‘들썩’
곤히 잠든 아기의 사진 한 장이 세계를 들썩이게 하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각 작품. (유튜브 캡쳐)호주의 대표 예술가 패트리샤 피치니니가 만든 이 작품엔 실리콘, 아크릴,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 등이 사용됐다. 피치니니는 지난 십수 년간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과 괴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표현해 왔다. 수많은 전시를 통해 입지를 다진 피치니니는 현재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
(날씨) 전국 ‘이상 한파’…북유럽보다 20도나 낮아
26일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칼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전국이 맑지만 전국 기온이 오전 오후 내내 영하권에 머무는 극심한 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17도, 춘천 -24도, 강릉 -12도 등이다. 북반구 주요국과 이날의 날씨를 비교해 봤다. 한국보다 위도가 훨씬 높은 북유럽 주요도시 모두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 핀란드 헬싱키 3도 • 노르웨이 오슬로 0도 • 덴마크 코펜하겐 4도 • 일본 도쿄 3도 • 러시아 모스크바 -6도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2도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5도 • 캐나다 몬트리올 -11도 • 캐나다 토론토 -3도 • 미국 앵커리지 -16도 • 미국 뉴욕 -1도 • 몽골 울란바토르 -37도 (제공: 아큐웨더) 한국 역시 극도로 추운 편에 속하나 블라디보스토크나 울란바토르보단 따뜻한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
Jan. 26, 2018
-
혹한도 뜨겁게 보내는 5가지 ‘꿀팁’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다. 25일 서울 날씨는 영하 17도로 떨어졌다. 강원도 철원은 기온이 영하 21도로 떨어지며 “철베리아(‘철원’과 ‘시베리아’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위를 극복하는 손쉬운 비법들이 공유되고 있다. 1.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라두꺼운 옷 한 벌보다 얇게 여러 벌 겹쳐 입으면 보온성이 높아진다고 네티즌들은 전한다. 2. 스마트폰용 장갑밖에서 잠시라도 손을 꺼내면 얼어버릴 것 같은 추위이다. 바깥에서도 사람들과 연락을 따뜻하게 주고받기 위해 스마트폰용 장갑이 필수다. 3. 전기장판과 이불오늘 같은 날은 전기장판 위에 이불 덮고 가만히 있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네티즌들은 전한다. 4. 운동몸을 수시로 움직여주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5. 따뜻한 차따뜻한 음료가 체내에 들어가면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준다. (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
지구상 가장 유명한 하마에게 무슨 일이?
2017년 1월 24일,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피오나’라는 한 아기하마가 태어났다. 당시 피오나는 심각한 저체중 상태로 예상됐던 3월 출생일보다 6주 일찍 태어났다. 피오나는 보통 아기하마들과 달리 제대로 걸을 수 없었고 수시로 보살핌이 필요했다. 신시내티 동물원에서는 ‘팀 피오나’라는 팀을 꾸려 피오나의 회복에 힘썼다. 지난 1년간 피오나가 건강하게 자라는 과정, 동물원 직원들과 장난치는 귀여운 모습들이 동물원의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며 피오나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지난 24일 피오나는 첫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사진/ 신시내티 동물원 페이스북)신시내티 동물원은 피오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여러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네티즌들도 축하에 동참했다. “우리에게 힐링이 되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렴” 등 응원의 메시지가 온라인에서 쏟아졌다. (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서울 -15.8도·대관령 -21.8도
25일 전국에 최강한파가 엄습하면서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했다.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8도, 인천 -14.5도, 수원 -14.8도, 대관령 -21.8도, 춘천 -18.3도, 강릉 -12도, 청주 -14.7도, 대전 -15.1도, 전주 -12.5도, 광주 -9.1도, 제주 -1.6도, 대구 -11.6도, 부산 -8.9도, 울산 -10.9도 등이다.서울·수원·울산 등은 전날 측정된 최저기온보다도 수은주가 더 떨어졌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체감온도는 -22.1도,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32.2도를 기록했다. 한파가 몰아친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근처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낮 최고기온도 -9∼0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최고기온(-12.1∼0.2도)
Jan. 25, 2018
-
“6시간 미만 자면 살찐다” 영양사의 WP 기고
제때 밥을 챙겨먹었는데도 종일 배가 고프다면 참고할만한 영양사 조언이 있다. 공인영양사 캐리 데넷(Carrie Dennett)은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에 “당신이 아직도 배고픈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City image created by Solominphoto - Freepik.com그에 따르면 수시로 잠을 조금 자는 경우 탄수화물 섭취 욕구가 증가할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는 렘(REM) 수면 부족이 야기하는 증상으로 보인다. 수면 시작 후 여섯 시간쯤 경과했을 때 마지막 렘 수면 사이클이 시작되므로, 여섯 시간 미만으로 잤을 경우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단백질이 포만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면 매 끼니에 달걀, 두부, 콩, 생선, 육류 등을 통해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Jan. 24, 2018
-
청소년, 세탁 세제 먹기 유행...‘극도로 위험 경고’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공 모양 캡슐로 만든 세탁 세제 (laundry pod) 먹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지난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알록달록한 세제 캡슐을 먹고 인증하는 사진과 영상들을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제가 인체에 극도로 해로우며 구내, 호흡기, 소화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미 독극물통제센터협회는 작년에 어린이들이 세제 캡슐을 마셨다는 신고를 10,570건 받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8
-
비행기 화장실 물로 커피 탄다고 주장한 승무원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한 승무원에 의하면 기내 커피에 들어가는 물은 화장실에서 쓰는 물과 같다고 한다.그녀는 “절대 비행기에서 커피를 마시지 말라”면서 수질검사 시 대장균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 캡쳐)승무원의 말처럼 실제 2012년 미 환경보호청의 항공사 수질검사 결과 조사표본의 12%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바 있다.그녀는 식수로는 가급적 병에 들어 있는 물을 마시라고 조언하며 기내 식용 얼음 또한 안전하다고 전했다.한편 이지젯(EasyJet) 항공사 관계자는 기내에 저장된 물이 음료제조와 변기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건 사실이지만 당연히 수질검사를 통과했으며 배관설비상 둘이 섞이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8
-
美타임 ‘10대 소녀들의 인기도는 인스타그램에...’
또래와의 관계에 민감한 10대 여학생들에게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사진공유앱이 아니다.이미지 기반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중고등학생, 심지어는 초등학생들도 인스타그램을 널리 이용하고 있다. 레이첼 시몬스가 2014년 타임 지에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10대 소녀들은 자신의 인기를 측정하거나 친구 관계를 과시하려고 여러 방식으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 그가 제시한 몇몇 방식들은 미국에 비해 인스타그램이 뒤늦게 확산되고 있는 한국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Background image created by Teksomolika - Freepik.com10대 소녀들은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일부러 친구들이 주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을 통학 시간에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좋아요’의 수가 많을수록 인기가 많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친구들의 사진에 많이 ‘태그’를 당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친구와 서로 ‘좋아요’를 주고받는 사
Jan. 21, 2018
-
발렌시아가 새 컬렉션 논란...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18 프리폴(Pre-Fall) 컬렉션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이틀 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8 가을 남성복 컬렉션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남성복으로서는 처음 공개되는 프리폴 컬렉션에 대해 SNS 이용자들은 대부분 ‘끔찍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구찌,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을 필두로 투박한 등산복을 연상시키는 외투나 운동화가 명품 화보에 등장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발렌시아가 컬렉션은 브랜드를 ‘망치는’ 수준에 달했다는 것이다. SNS 이용자들은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잘리아를 해고하라’, ‘길거리 노숙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이냐’, ‘구제 상가에 널린 옷들로 보여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발렌시아가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Jan. 21, 2018
-
美 여성 몸에 거대한 멍이...‘대체 어떻게’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감기 걸린 후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 갈비뼈를 부러뜨렸다고 외신매체는 21일 전했다. 미국에 사는 익명의 66세 여성은 2주간 심한 기침 감기를 앓다가 병원을 찾았다.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곳에 생긴 거대한 멍을 의료진에게 보여줬다. 검사 결과 9번째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heraldcorp.com)
Jan. 21, 2018
-
잠 못드는 청춘 겨냥한 ‘긴급 처방’
잠을 청해보지만 잠들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특효 처방’이 제시됐다. 빨리 잠들고 싶어 양도 세어보고 따뜻한 우유도 마셔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면 ‘투두리스트(To Do List)’를 작성해보길 추천한다.(사진=유튜브캡쳐)베일러대학 스컬린 교수와 연구진은 ‘할 일을 적으면 빨리 잠들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19세에서 30세 성인 57명을 두 개의 실험집단으로 나눠 진행됐다. 같은 환경에서 첫 번째 집단은 자기 전 이미 한 일을 적도록 통제되었고 두 번째 집단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적도록 통제되었다.연구결과 해야 할 일을 적은 두 번째 집단이 이미 한 일을 적은 첫 번째 집단보다 유의미한 정도로 더 빨리 잠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실험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에 “미래에 대한 걱정은 수면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노트에 그 내용을 적어두면 어느 정도 불안이 해소돼 좀 더 쉽게
Jan. 18, 2018
-
허벅지 논란에 자살까지 연상케...英패션계 ‘발칵’
영국 유명 SPA 브랜드 ‘아소스 (ASOS)’가 자살 도구를 연상시키는 액세서리를 판매해 논란이 뜨겁다. ‘행거 (Hanger)’라는 브랜드가 제작한 ‘라텍스 플레이머 초커(Latex Flamer Choker)’는 목에 채워서 착용하는 벨트모양 액세서리이다. (사진='아소스' 홈페이지) 아소스의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판매된 이 액세서리는 브랜드명과 모델의 포즈가 자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켰다. ‘행거(Hanger)’라는 이름은 영단어 ‘hang’에서 나온 것인데, 이는 옷 등을 ‘걸다’라는 의미 외에도 ‘목을 매달다’라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자살을 미화하는 것에 대해 더 민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과민 반응’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논란이 일어난 후 아소스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소스는 이달 초 허벅지를 통째로 드러내는 디자인의 청바지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Jan. 18, 2018
-
차량번호판이 국가 재정에 ‘효자 노릇’
영국에서 맞춤형 차량 번호판으로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운전면허청이 지난해 발급한 차량 번호판은 37만4천968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15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기존 차량 번호판을 판매하는 사기업의 경우에도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맞춤형 차량 번호판 판매 기업체를 운영하는 제임스 사페리아(James Saperia)는 “지난 5년간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과시하고자 하는 욕망이 맞춤형 차량 번호판의 수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았다. 사페리아는 “4, 50대에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과 운전 면허를 딴 자녀에게 자동차와 함께 맞춤형 번호판을 선물해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주된 고객층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맞춤형 번호판의 가격은 250 파운드(37만 원)부터 시작해 50만 파운드(7억3천600만 원)를 웃돌기도 한다. 그는 운전면허청이 맞춤형 차량 번호판을
Jan. 1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