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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연달아 가격인상...BBQ, 교촌 그리고...
BBQ 치킨에 이어 업계 매출 1위인 교촌치킨도 치킨 가격을 올린다. 서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 간식인 치킨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됐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31일 "6월 말부터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인상 폭은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촌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메뉴 가격을 부분적으로 인상했다. (사진=123RF)이번에는 모든 치킨 제품의 가격을 올릴 계획이며, 인상 폭은 전체 메뉴 기준 평균 6~7% 선이 될 전망이다.교촌의 대표 메뉴는 '교촌오리지날'(1만5천 원), '교촌허니콤보'(1만8천 원) 등 이다. 가격이 인상되면 일부 메뉴는 한 마리에 2만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BBQ는 이달 초부터 황금올리브치킨 등 10개 품목의 가격을 품목별로 8.6~1 2.5% 인상했다.BBQ에 이어 교촌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나머지 치킨 업체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다만 교촌, BBQ와 함께 '빅3'인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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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머크회장 ‘삼성 이재용 복귀시 소유, 경영 분리 할 것’
독일 머크社의 수장인 프랑크 슈탕겐베르크-하버캄프 박사(69)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가 머크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 시스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였고, 또한 머크의 경험을 배우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부회장을 “진중한 비즈니스맨”이라고 평가하면서 본인과의 대화를 통해 “(삼성 지배구조에 대한) 자신의 사고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느낀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이 복귀하게 되면 이 부분에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랑크 슈탕겐베르크-하버캄프 머크 회장 하퍼캄프 박사는, 한국 재벌의 소유와 경영분리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 이지만 결국 “모두가 가야할 길”이라고 말하면서, 오너 패밀리가 그룹을 “콘트롤” 할 수는 있겠지만 “경영도 같이 할 수는 없는 것“ 이라며 “소유과 경영이 공존한다면 결국 갈등을 야기할것” 이라고 조언했다. 삼성은 B2B 기업인 머크의 오랜 클라언트로, 머크는 삼성의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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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대표 “도시바 인수 준비 2년 전부터... 일본 주주들과 신뢰 구축”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도시바 인수에 대한 그간의 노력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정호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월드IT쇼에서 기자와 만나 “2년 전부터 도시바 일을 해왔다”며 도시바 인수에 공을 들여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 사람들은 국민 정서 특성상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도시바) 주주들을 만나 여러 차례 미팅을 해왔다”고 전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맨 왼쪽) (사진=연합뉴스) 박 대표는 지난 4월 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일본을 방문해 도시바 경영진을 만나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도시바로부터 분할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엄 파트너와 함께 최종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계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과 손잡고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컨소시엄은 인수가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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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아내 “침대가 비좁아서 그이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아내 프리실라와 함께 모교 하버드대를 찾았다. 저커버그 부부는 재학시절의 기숙사 방을 공개했다. 방을 둘러보던 프리실라는 “다시 보니 침대가 너무 작다. 어떻게 (마크와) 함께 누웠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프리실라는 또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 5시~9시에 작업하고 수업 들으러 갔다”며 “사실 (저커버그와) 교대로 잔 것”이라고 주장했다.프리실라는 저커버그와 하버드 대학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페이스북을 함께 창시했으며 현재는 의사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아침 저커버그는 하버드의 커클랜드 하우스 기숙사에 들어서며 페이스북 라이브를 방송했다. 입학식 연사로 모교를 찾은 김에 추억의 방을 13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보러 온 것이다. 저커버그의 과거 기숙사 방엔 페이스북이 창조된 공간이 있다. 바로 방에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 작은 나무 책상이다. 저커버그는 이를 가리키며 “여기서 페이스북을 2주만에 코딩했다”고 말했다. 최초의 페이스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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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포터블 SSD 신제품 ‘T5’ 다음 주 초 첫 납품
삼성전자가 다음 주 초 4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포터블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신제품 ‘T5’를 첫 납품할 예정이다. 23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출시 예정인 포터블 SSD 신제품을 T5로 명명하고 초도 물량 준비중에 있다. 포터블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작지만 USB의 수백 배 용량을 넣을 수 있는 저장장치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은 지난 해 명함 3분의 2 크기에 무게는 50그램(g)인 T3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T3 용량은 2 테라바이트(TB)로 풀HD 영화 400편까지 저장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T5는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T3가 3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했다면 T5는 64단 적층 4세대 V낸드를 탑재할 예정이어서 초고용량 메모리 저장장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은 기존 블랙과 실버 컬러에 최근 삼성이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한 코랄블루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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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차 제네시스에 OLED 공급 논의 중
삼성 디스플레이와 현대 자동차가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에 OLED 패널을 탑재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이는 현대차 자동차에 들어가는 첫 번째 OLED 패널이 될 전망이다. 익명의 관계자는 “삼성과 현대차가 OLED 패널을 제네시스의 계기판과 CID(중앙정보디스플레이)에 공급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코리아헤럴드에 전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논의가 아직도 진행 중인 이유는 현대차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차량용 OLED 기술에 대해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OLED 패널은 기존 차량에 들어가는 LCD보다 내구성이 낮고 직사광선이 비출 때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자동차에 사용된 적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계약하기 전 샘플을 먼저 받아보고 싶어하지만, 삼성은 기술유출 등의 이유로 샘플을 먼저 공급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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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 유출사진...‘이건 퇴화?’
아이폰 8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 온라인 게시판 유저는 23일 후면 카메라가 세로방향으로 디자인된 휴대폰사진을 올리며 ‘아이폰 다음 버전’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갤8이랑 똑같이 생겼다”, “디자인 XX”, “회귀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hnews@heraldcorp.com)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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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법원 ETRI-화웨이 특허침해 소송 각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년 전 화웨이를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이 난항을 겪고 있다.22일 업계 주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남부지구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4월 11일 한국의 미국특허 전문회사 SPH아메리카(이하 SPH)가 중국 최대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을 각하(Dismiss)했다. SPH는 2006년 ETRI가 보유한 특허에 관한 모든 권리를 부여 받은 특허전문 회사다. SPH는 2013년 화웨이와 삼성전자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4대 통신사 AT&T, 버라이즌(Verizon), 스프린트(Sprint), 티모바일(T-Mobile)을 상대로 ETRI가 보유한 미국 통신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2008년에는 노키아와 애플을 상대로 고소했다. 하지만 최근 화웨이 건을 포함한 모든 소송에서 각하 당하거나 합의(Settled)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AT&T 등 미국의 일부 통신사와 단말기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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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연내 중국 매장 10개 추가...“사드영향 미미”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안성미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 닥터자르트(Dr. Jart+)가 올해 중국에만 10개 단독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17일 더인베스터에 “트랜드에 민감한 주고객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대도시 위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사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닥터자르트 항저우매장 전경닥터자르트는 앞서 2013년 화장품 전문 유통매장인 세포라(Sephora)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다. 주력제품인 BB크림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 중국 내 200개가 넘는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있다. 지난해부터는 단독 브랜드샵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 3호점이 항저우와 쉬저우에 문을 열었다. 한중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실적이 최근 크게 악화되고 있지만 닥터자르트는 글로벌브랜드라는 이미지 덕분에 그 영향이 미미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시장 포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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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사진=넷마블)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시아 시장 사전 예약자 수가 1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6월 14일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하기로 하고, 이달 2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받아왔다. 태국과 대만에서 게임 공개행사를 열어 현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넷마블은 올해 3분기 일본, 4분기 중국에서도 이 게임을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출시는 이르면 올해 4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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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호텔 객실솔루션 B2B사업 해외서 본격화
삼성전자가 B2B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시작한 호텔 객실관리솔루션 사업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해 말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등 국내 앰버서더 계열 호텔에서 삼성 TV를 허브 플랫폼 기기로 사용하는 객실관리솔루션(Hospitality Management Solution)을 시범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도입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삼성의 호텔 객실관리솔루션 LYNK(링크) HMS는 삼성 TV와 연결돼 객실 내 조명, 온도, 커튼, 에너지 사용 등 투숙객의 개인적인 객실 서비스에서부터 호텔 직원의 효율적인 객실 관리를 도와준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무선 프린팅과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삼성 웹사이트) 삼성전자는 당초 B2B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호텔에 TV뿐 아니라 운영 솔루션 플랫폼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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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MB 창업재단’ 조준할까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들을 수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사의 주체는 물론 검찰 또는 특검이다.거론되는 의혹 중 하나는 ‘청년창업재단’의 설립배경과 자금의 흐름 등이다. 이 재단은 이명박 정권이 은행권에서 걷은 출연금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출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 2013년 2월 퇴임하기 수개월 전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썰전 캡처)지난 하반기 <서울신문>과 JTBC<썰전> 등이 다룬 내용에 따르면 국내 18개 시중은행이 낸 돈은 4천억원 규모이다.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10월27일치 방송에서 자금운용 투명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재단이) 하는 일이 있어야 직원이 많을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재단펀드에서 매년 50억원가량 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출 내역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청년창업재단 논란은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비켜 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일 뿐, 현재 온라인 상에는 이를 최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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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리니지II:레볼루션’ 중국 출시에 올인…사드 갈등 해결 기대감↑
[더인베스터(코리아헤럴드)=박가영기자] 중국 최대 IT업체 텐센트(Tencent)가 최근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II:레볼루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대통령 당선에 사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현지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주재 애널리스트는 더인베스터에 “텐센트의 중국 내 입김을 감안하면 레볼루션의 성공은 절대적으로 텐센트의 의지와 투자에 달려 있다”며 “다행히 문재인정부 출범이 한중관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유통허가, 현지화 작업 등 출시 전반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텐센트 관계자 역시 “레볼루션의 중국 출시를 위해 인력과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올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레볼루션을 꼽았다.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이후 한달 동안에만 2천억원을 벌어들인 히트게임이지만 중국정부가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유통허가를 중단하면서 중국 출시가 수달째 지연되고 있는
May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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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미FTA 독소조항 공약 지킬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미국이 곧 재협상 카드를 꺼낼 가능성은 매우 높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한미정상회담 개최가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헤럴드db)재협상은 정작 한국이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ISD(투자자의 상대국가 제소권)와 래칫조항(한번 개방하면 물릴 수 없음)을 비롯한 독소조항이 우리의 경제주권을 빼앗는다는 논리다.올해 대선기간 문 후보는 “독소조항을 재협상”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난 2012년에도 한미FTA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그러나 국내 통상전문가들에 따르면 독소조항은 미국 측의 관심사가 아니다. 미국이 자동차 교역 등의 적자폭을 만회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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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람보르기니폰' 출시 임박…얼마나 팔릴까
(사진=연합뉴스-토니노 람보르기니 홈페이지 화면 캡처)이탈리아 슈퍼카로 잘 알려진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정신을 계승한 초호화 스마트폰이 국내 통신장비 회사 다산네트웍스[039560] 주도로 생산돼 조만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14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다산네트웍스는 이달 중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신제품 안드로이드폰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서도 시판할 계획이다.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 창업자인 페루초 람보르기니의 아들이 1981년 본인 이름을 따서 차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호텔 체인, 골프용품, 시계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 하남 스타필드에 공식 매장을 열었다.다산네트웍스와 자회사 코라시아는 지난해 9월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글로벌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이번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메탈 소재를 사용한 묵직한 느낌의 디
Ma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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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 화웨이 행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상임고문(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중국 스마트폰 및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고문총괄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업계의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 영어기사 11일 코리아헤럴드가 화웨이 영문 공식 홈페이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상철 전 부회장은 화웨이의 고문총괄(Chief advisor)로 기재돼 있다. 화웨이 홈페이지에는 이 전 부회장의 LG유플러스와 LG그룹의 상임고문직도 함께 표기돼 있다.이상철 전 LG유플러스 상임고문 (사진=연합뉴스)이 전 부회장과 화웨이 간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국내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몇 년간 우려를 제기해왔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에 이 전 부회장이 화웨이 부스에서 특별강연을 한 것을 목격한 한 업계관계자는 그의 공식직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MWC가 열린 2월엔 이 전 부회장이 LG유플러스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을 시기였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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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 한전"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구직자 1천693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공사가 8.3%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전했다.사람인에 따르면 2위는 7.3%가 선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었고, 3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5.4%)였다.또 인천국제공항공사(5.1%), 국민연금공단(5.1%), 한국토지주택공사(LH, 4.3%), 한국수자원공사(4.1%), 한국전력기술(3.8%), 강원랜드(3.7%), 한국과학기술원(3.6%)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사진=연합뉴스)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37.3%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꼽았다.이어 '정시퇴근 등 근무환경'(23%), '사내복지, 복리후생 혜택'(14.1%), '높은 연봉'(7.9%) 등 순이었다.공기업 취업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14.6%가 '출신학교(학벌)'이라고 답했다.이어 '인턴 등 실무 경력'(13.8%), '자격증'(12.3%), '인재상 부합'(11.7%), '인맥'(10.1
May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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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번엔 델타항공, 항공사 甲질
미국 항공사들의 '갑질'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내 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2살짜리 아이를 앉히려던 부부가 쫓겨난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브라이언·브리타니 시어 부부는 델타항공을 탔다가 2살짜리 아들을 독립 좌석에 앉히려다 기내에서 쫓겨난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이들 부부는 지난달 23일 하와이 공항에서 2살·1살짜리 아들들을 데리고 LA행 델타항공을 탔다. 브라이언은 기내에서 자신의 옆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2살짜리 아들을 앉혔다.그런데 갑자기 승무원이 오더니 "2살 이하 어린이는 좌석에 혼자 앉을 수 없다"면서 "델타항공과 연방항공국(FAA) 규정에는 2살 이하 유아는 부모의 무릎에 앉히도록 돼 있다"고 요구했다.이에 부부는 "아이가 앉으려는 좌석은 사전에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이라며 "1살짜리 아들을 무릎에 앉고 타야 해 2살짜리 아들을 좌석에 앉히려 했
May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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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새역사' 사상최고치 새로 썼다…2,241.24
코스피가 새 역사를 썼다. 6년 만에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다.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2011년 5월 2일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228.96)를 12.28포인트 차이로 경신하고 지금껏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2,240선마저 넘어섰다. 이날 종가는 2011년 4월 26일의 기존 장중 최고치 기록(2,231.94)까지 돌파했다.전 장보다 5.24포인트(0.24%) 오른 2,224.91로 출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사상최고가 행진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새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역시 1천454조5천78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바이코리아'에 나선 외국인은 이날만 3천6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도 국내증시에 호재로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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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기만 하면 ‘이득’
과자를 한 아름 안고 뒤뚱뒤뚱 움직이는 사람들의 인증 사진이 인터넷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국내 대형 할인매장 이마트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황금연휴 기념 ‘롯데제과 스낵 무한 골라 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만 7800원을 내면 매장에 준비된 커다란 상자 안에 과자를 담는 대로 가져갈 수 있다. 상자에서 떨어진 과자는 인정되지 않는다. (유튜브 캡쳐)누리꾼들은 저마다 획득한 과자 개수를 인터넷에 올리며 ‘구매 후기’ 인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과자 담기 54개 12만 원어치 담았다”며 “대성공!”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May 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