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27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한화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에 3배에 가까운 자금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3년물 700억원 모집에 2150억원, 5년물 300억원 모집에 55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27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한화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15bp, 5년물은 2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달 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는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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